理致, 順理, 事理~思理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 †
인간은 누구나 죄인입니다. 성경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 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밝히고 있어요. 우리는 흔히 생각하기를 "죄"하면 나라의 법과 질서를 어겼거나 도덕적으로 문란한 행위를 했을 때 "죄인이다" 라고 판단하지만 성경에서 밝히고 있는 죄의 범위는 그 보다
훨씬 더 넓어서
그렇게 옳지 못한 것을 행동으로 직접 범한 것은 물론이고,
그 옳지 못한 것을 '말로만 했어도....' '그냥 생각만 했어도....'
행동으로 직접 범한 것과 똑 같은 "죄"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행동은 사고(思考)에서.... 즉 우리의 생각 속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우리에겐 마땅히 해야할 것을 하지 않은 죄가 있고,
또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죄도 있어요.
하나님께선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 하라" 혹은 "~~ 하지 말아라" 하고 명령하신 말씀들이 있는데,
우린 그 명령을 다 지키지 못하지요.
예를 들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우린 어떤가요? 항상 잘 공경하고, 늘 사랑하지는 못하지요? 또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미워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우린 여전히 남이 가진 좋은 것을 보면 탐나기도 하구요. 또 본의 아니게 거짓말 할 때도 있잖아요? '미워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당장 피부를 맞대고 함께 살아가는 내 남편(아내)도... 눈에 넣어도 아플 것 같지 않은 내 자식도
때로는 미울 때가 있는데,
하물며 내 앞길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 내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
나를 불편케 하는 사람을 미워한 일이 없노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혈기 부린 일. 원망한 일. 욕설, 짜증 낸 일... 등 등 이런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선 다 죄구요. 또 무엇보다 큰 죄는 "하나님을 모르는 죄"라고 했어요.
자! 죄의 범위를 이렇게 생각할 때 우리는 단 하루에도 수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저는 이 대목에서 한 때 궁굼한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절감하며 인정하지만, 그래도 흉악범 하고는 좀 다르지 않을까? 살인, 강도, 유괴, 사기, 절도 같은 흉악범도 많은데....
'그들과 똑 같은 차원의 죄인이란 말인가?' 하구요. 그 점에 대해서 얼마 후에 제가 깨닫기를....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착하다" ,"악하다"라고 '상대적 평가'를 하지만....
하나님께선 결코 그런 식으로 비례식 채점을 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는 착하니까... 그만하면 선하게 살았으니까... 이렇게 비례식으로 평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표준은 "완전하라"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고 말씀하세요. 그러니, 아무리 착하고 법이 없어도 살 것 같은 사람일지라도 그 뉘라서 하나님처럼 온전하며.... 하나님처럼 거룩할 수가 있겠어요? 하나님의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우리의 생각엔 죄의 질에 따라서 평가도 다를 것같지만 그러나 ,한 길 물 속에 빠져 죽은 사람이나 열길 물 속에 빠져 죽은 사람이나.... 죽은 결과는 똑 같지요!
예를 하나 들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당신이 무더운 여름날 신나게 운동을 한 후 갈증이 심해서 어떤 사람에게 물 한 컵을 갖다 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시다. 그가 투명한 유리 컵에 맑은 물을 한 컵 갖고 와서 당신이 보는 눈 앞에서 시궁창에 구더기가 드글거리는 아주 더러운 물 한 수저를 그 물컵에 타서 마시라고 준다면 당신은 마시겠습니까? 그 더러운 물이 섞인 것을 우린 누구도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하물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가 섞여있는 우리를(당신을, 저를) 그냥 받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도데체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에 대해서는 성경에 어떻게 기록 돼 있는지 함께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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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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