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닭의 해도
이제.... 3월 달에 접어 들었어요!
정말이지, 무섭게 시간이 흘러 가고
있는데,
이러다가 금방 80~90살은
금방 먹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만 그런가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조금 더
늦게 태어났어야 했는데...." 하는
아쉽지만
뭐...
책에도 있다는 데, 저는 놀랐던 일이.... 북한이 태극기와 애국가를 불렀었다는 일인데요!
김일성도 애국가를 불렀고, 태극기 앞에 맹세를 했었으면서.... 왜? 그런지....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 현실이라도 되었던 것처럼 오버랩이 되네요.
북한도 1945년~1948년에
태극기를 사용하고 애국가를 불렀다네요.
북한의 5.1절 노동절(근로자의 날)의 모습은 사뭇 우리 나라와 너무
다른데요~!
북한은 이 날이
무척 큰 명절이지만,
우리 나라는 쉬는 곳도 안 쉬는 곳도 있는 근로자의 날인데....
공산주의는
확실히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어찌 보면, 이 나라도 한 나라
였는데...
소련, 미국이란 강대국 앞에 갈라지게
된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것이 생각해보면... 좀 가슴이 아픕니다.
언젠가 늙어 죽기 전에는 통일이
되겠죠? ㅋ
북한은....
언제까지 태극기와 애국가를
불렀을까요?
1945년 해방 직후부터 1948년
7월까지 북한도 한국과 같이 국기는 태극기, 국가도 애국가(안익태 작곡)를
사용하였는데요~!
1948년 2월 8일, 조선 인민군 창설
기념식까지 연주했다고 합니다.
사용을 중지하고 변하게 된 것은
1948년 7월 인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단독 국기(인공기) 및 자신들의 국가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한국 정부도 단독 정부 수립을 9월에
하게 되었고, 북한도 준비했던 단독 정부 수립을 하면서 한국에 이어 공식화 하게 되었답니다.
재미있는 사실이.... 북한은 1972년까지 북한 헌법상 공식적 수도는 서울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같은 나라이기는
했네요...~!
정말 참
안타깝습니다.
정말 낯설어지는
사진입니다.
김일성 얼굴의 사진 옆에
태극기가....~!
이렇게 보니....
우리 나라와 정상회담을 하는 장면
같은데....
양 옆에 동시에 태극기가 걸려 있는
모습이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분명 어른들은 아시는 일이겠지만 저는
듣고 놀라서....
기사도 찾아보고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김일성 장군....?
너무나 궁금해서.... 한번 북한 김일성이가 어떻게 독립된 국가를 만들고 했는지를 찾아봐야 했어요!
북한도 태극기를 사용하고, 애국가는
음성이 없지만 사용했다고 하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뭐 생각해 보면, 당연하게 바라봐야만 하는 일이지만....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만드는 나라이다 보니....
이런 일도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북한 사회를 지금은 많이 TV나
언론을 통해서 접할 수 있지만, 예전의 북한 사회와 남한 사회를 보고 그때를 생각해 보니....
그 사회적 특성이 다를 뿐 결과는
한 민족 이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구 선생님과
기자라는데....
북한을 가기 전에 인터뷰 하며
사진을 찍은 모습이랍니다.
김구 선생님은 꼭 한번 보고 싶었던
분인데....
만약 김구 선생님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지금 이 나라는 어떻게 바뀌어져 있을까요?
그렇다면, 저도 안 태어났을 수도
있었을까요?
할매가 아주 어릴 때.... 전쟁에 피난을
오셨기 때문에, 만약 김구 선생님이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맞았다면....
전 100% 여기 없었을 거에요!
위의 그림은 북한 평양의 지하철
역이라는데....
지금, 이게 정확한 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의 80년대 같은 간소한 지하철 역이네요!
정거장도 몇 개 없고, 북한도 1호선은
검게, 2호선은 녹색으로 ㅎㅎㅎ~!
이건 같네요!!!
통일이 되면, 지하철도 서울에서 평양으로 연결이 될까요?
다행히 통일이 되면, 태극기와 대한민국 명칭, 애국가, 수도 서울로 될 것 같아서 좋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감기
조심하세요~
[출처] 누누노트 2015.11.30. 23:39/ http://nunuari.blog.me/220554928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