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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서로 함께하기 장/짧은 글 긴 여운

조국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 9인이 남긴 마지막 명언




조국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 9인이 남긴

마지막 명언

 




"선열들의 거룩한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우리 국민 모두도

선열들께 한없는 빚을 지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이

지금의 나라면 당연하게 해낼 수 있을까?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일도 많은

그 시대의 청춘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다짐했던

유언의 말들을 소개합니다.


지금의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과거는 영원히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1. 박열 의사


"세상에 어떠한 것이 정말로 무서워해야 할 것인가?

그것을 나는 놈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생각건대 그들이 내 목을 단두대에 걸 수는 있을지언정
내 손으로 뿌린 씨앗을 태워 부술 순 없을 것이다.

일본에게 입힌 상처를 낫게 할 수는 없다.

내가 뿌린 씨앗은 후세에 남아 딱딱한 지각을 깨고 싹을 틔워

꽃을 피우고 그리고 종국에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나는 승자다. 영원한 승리자다"

 

 

 

2. 백범 김구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3. 유관순 열사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4. 윤봉길 의사


"아직은 우리가 힘이 약하여

외세의 지배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세계 대세에 의하여 나라의 독립은

머지않아 꼭 실현되리라 믿어마치 않으며,

대한 남아로서 할 일을 하고

미련 없이 떠나가오"

 

 

 

5. 손병희 선생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되는 것으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6. 안중근 의사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 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7. 우당 이회영


"생과 사는 다 같이 인생의 일면인데

사를 두려워해 가지고 무슨 일을 하겠는가.

이루고 못 이루고는

하늘에 맡기고 사명과 의무를 다 하려다가 죽는 것이 

얼마나 떳떳하고 가치 있는가"

 

 

 

8. 강우규 의사


"내가 죽어 청년들의 가슴에

조그만한 충격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소유하는 일이다"

 

 

 

9.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쯕

딴 맘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대치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출처]  http://cainstyle.tistory.com/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