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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서로 함께하기 장/우리 잘살아 보세!

노을 앞에 선 人生 便紙




 

노을 앞에 선


人生 便紙






 


삶이 대단하고 인생(人生)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時節)에는

시간(時間)도

  더디게 가고, 세월(歲月)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返還點)이

 돌고 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서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急行列車)를

타는 듯 했지요!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時計)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둥바둥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 나게 쓰고 당당(堂堂)하게

  한 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世代)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父母)님을

  공경(恭敬)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子息)에

그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리면서

온 몸이 부셔져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세대가 지금 우리의 세대입니다.




인생 그까이꺼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까이 것도 정말

대단한 것이 아니고,


길 것같던 인생 절대(絶對)로

긴 것 아니랍니다.


일한만큼 편안(便安)하게

쉴 수도 있어야 하고




벌은 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 나게 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는

  한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後悔)같은 

절대로 하지도 말고 

 해서도 아니 됩니다...!!!


   

재미있게 풍자한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 놀다간다 전해라 ♡


“일(日)도 가고 월(月)도 가고

년(年)도 가니 세월(歲月)이라 하더라.

태양(太陽)은

 그냥 있어도

서산(西山)을 넘고


그 태양(太陽)이 떠난 자리

월(月)이

나를 찾았더라.




그 누구도

가는 세월(歲月) 잡겠더냐?

난들 어이 잡을 소냐?


'너도 가고 나도 함께 가니'

'억울할 것은 없다' 만은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시간(時間)마저 쉼 없이 따라 오네.

억울해도

조급(早急)해도 별수 없는

운명(運命) 앞에

운명 따라 세월 따라

 순리(順理)대로 살다가 가자꾸나.




지체 높은 어르신도 

 가는 세월 못 잡더라.


돈 많은 재벌회장(財閥會長)도

돈이 없어 못잡더냐?


S그룹 재벌회장(財閥會長)도

병상(病牀)에 눕고 보니....


나보다 못한 인생(人生)

격세지감(隔世之感)

느껴지네.


A사 잡스 회장(會長)님도

  가는 세월 못 잡더라.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억울할 것 하나 없네.


주어진 세월만큼

인생 한 번 못 즐길까?


억울해서 어이 갈꼬?

주어진 시간만큼 사랑 한번 아니하고

내 어찌 가겠더냐?


행여 저승사자(使者)가

날 찾거

놀다간다 전해라.


원(怨)도 한(恨)도 없이 사랑하며

임이랑 살아 보고

이 세상 싫증날 때,

임의 손을 잡고

알아서 간다 전해라!!



 

[출처]  http://wonemind.tistory.com/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