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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 일 없는 인물 구로다 가쓰히로(くろだ かつひろ 黑田勝弘 Kurota Kats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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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 일 없는 인물 구로다 가쓰히로(くろだ かつひろ 黑田勝弘 Kurota Katshiro)


일 대표 보수 구로다 "이 대통령 독도 갈 필요 있나" 훈계참 얼마나 할 일 없으면 남의 안방 살림까지 걱정 해주나냉소적 반응 "러 대통령 북방영토 방문했다 싸늘해져··· 일본, 한국에 우호적"

구로다 가쓰히로 (くろだ かつひろ |黑田勝弘 |Kurota Katshiro)신문인 /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 출생 19411025(일본) / 산케이(국장) / 이 사람도 내보내야 1순위 인물인군요.
 

일본의 보수적 국회의원들의 방한 소동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직접 방문에 대해 일본의 대표적 보수 논객인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 지국장이 그런 행동까지 할 필요가 있겠느냐며 냉소적인 훈계를 하고 나서 반발이 예상되었습니다.

구로다 지국장은 8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주장에 대해 한국 측이 판단 할 문제라면서도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 북방영토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직접 방문했던 것을 들어 그 때 일본 측에서 난리가 났는데 흔히 국제적으로 영토문제가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그런 방문같은 것 안 하는게 하나의 상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구로다 지국장은 자극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번에 러시아 대통령 갔다 온 것에 일본 여론에 있어서는 역시 러시아는 옛날에 소련과 마찬가지고 역시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구나해서 아주 냉담하게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도 물론 갈 수 있지만 일본이 (한국에 대해) 아주 친근감이 고조 되어있는 이런 마당에 그런 행동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로다 지국장은 특히 일본 대지진에 모금운동 등 한국인들이 보인 우호적인 손길에도 불구하고 독도 문제로 한국인들에게 더욱 반발하게 만들고 있는 행태에 대해 일본 측에서는 이번 독도 문제가 터졌다고 해서 특별히 한국에 대한 감정이 여론에 있어서 나빠진다는 건 없다정치외교와 소위 우호관계, 특히 한류 붐이라든가 한국을 관광한다든가 전혀 영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본적인 한일관계는 변함은 없지만 독도 영토역사 인식 문제 등 현안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것이라는 것이라며 일본에서도 여론조사 하면 대한민국에 대한 친근감이 60% 이상이라고 애써해명했습니다.

일본 기자들이 울릉도를 비밀리에 속이고 방문했다는 지적에 대해 구로다 지국장은 “(울릉도에 간 일본 기자가) 제 밑에 있는 특파원인데 제가 보냈다이번에 울릉도가 관심 대상이 됐지 않느냐. 가 본 적도 없고 어떤 곳인지, 한 번 가보고 나서 취재도 하라고 제가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포항항에서 조사를 받고 어디 가느냐, 누구냐, 목적이 뭐냐에 대해 다 이야기 하고 기자증도 보여주고 여권도 보여주고 해 가지고 다녀왔다. 비밀리에 갔다 온 것도 아니고 신분을 속이고 갔다 온 것도 전혀 아니다라며 언론에 (속이고 다녀왔다고) 나왔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강력히 항의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케시마(竹島) 속의 브레이빅 

언론인,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일본은 신의 부활을 상징하는 '천황'이라는 가면을 지금도 쓰고 있고, 결코 그 가면을 벗으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면을 자신의 진짜 얼굴이라고 믿고 싶어 합니다.
일본인의 이러한 사유의 극단적인 사례는 19701125일 도쿄에서 일어났습니다이날 이치가야 일본 육상자위대 동부지부에 우익 사병집단 방패회 일당이 난입했습니다.
이들은 사령관을 인질로 삼고 1000여 명의 자위대원들 앞에서 헌법개정 및 자위대의 황군화를 위한 쿠데타를 선동했지만 반응이 없자 준비한 일본도로 할복자살을 감행했습니다.
방패회 대장 미시마 유키오는 배를 갈라 창자를 드러내고 그 안에 자신의 얼굴을 묻었습니다.
소설가였던 그는 국수주의적 정치소설을 쓰기 시작하던 1966년 이전까지만 해도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여러 번 올라 전후 일본 순수문학계의 최고봉으로 꼽혔으며, 그의 소설 '금각사'1950년대 미국에서까지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본정신의 풍경, 박규태

오늘날 일본사회에서는 이미 기억 속에서 사라진 줄만 알았던 '미시마'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극우파의 깃발 아래 국수주의 우경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차 대전에서 패배한 일왕 히로히토는 1945년 맥아더 연합군 사령관에게 항복한 이듬 해 정초 소위 '인간선언'을 하면서 신에서 인간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극우세력은 '천황'에게 다시 신의 가면을 씌우고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 일본 제1야당인 자민당 의원 3명이 '독도 박물관'이 있는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소동을 피웠습니다.
그 이튿날에는 일본정부가 독도를 그들의 고유영토인 다케시마(竹島)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2011년 방위백서'를 발표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자해공갈단 같이 실랑이를 벌이던 자민당 의원들의 모습에서 문득 지난 달 노르웨이에서 미증유의 학살극을 벌인 파시스트 확신범 브레이빅을 떠올리게 됩니다


다시 살아나는 '미시마 유키오' 망령'

다케시마 방위백서'7년째 발표하는 일본정부의 막무가내 태도에서는 '일본판 브레이빅'을 잉태하는 거대한 극우 이데올로기의 몸체를 느끼게 합니다.

이들 의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극우적 뿌리는 독도의 일본 영토 주장에서부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앞장서기, 일한합병조약(일본의 한국 병탄)은 국제법상 합법, 현 평화헌법의 개정과 일본의 핵무장 촉구, '난징(南京) 대학살은 허구다'에 이르기까지 서로 얽혀 있습니다.

군국주의 시대로 더 거슬러 가면 1923년 관동대지진 때는 조선인들을 폭도로 몰아 대거 학살했습니다.

종군위안부 문제에 관해 사과는 커녕
'전쟁 중 화장실 문화'라는 망언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교과서 왜곡문제에서 보듯이 역사적 과오와 만행에 관해 진정으로 반성하는 법이 없습니다
.

노르웨이 브레이빅 학살 사건이 일어난 사회적 환경과 오늘의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사이에는 무언가 유사점이 있습니다.

2000
년대 들어 북유럽과 일본에서는 극우 세력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유럽의 극우세력은 백인이 아닌 모든 인종에게 적대적입니다.

일본도
'군국시대의 국가·민족 지상주의'가 극우세력을 중심으로 꿈틀거립니다.

북유럽의 백인 중심주의는 결국 이슬람을 쳐부수는 광기어린 현대판 십자군 전쟁의 전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

일본의 극우세력은 침략주의 유전자를 물려받고 있는 것입니다.

일 교과서 왜곡의 주역인 극우세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시대착오적인
'영토수복' 전쟁의 전사로 만들지도 모릅니다.

일본 국민은 '자신 개인보다 그가 소속된 집단이나 조직, 가족, 국가에 봉사하고 목숨까지도 바치며 충성하는 국민' 입니.

루스 베네딕트가 일찍이
'국화와 칼'에서 지적했듯이 일본인은 누구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덕으로 보지 않는 반면, 어쩔 수 없이 은혜를 입었을 때도 보은하는 것을 덕으로 간주합니다. '천황'에게서든 국가에게서든 은혜를 입었다고 하면 반드시 보은하는 것을 의무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침략주의 유전자 가진 일본 극우

일본인의 전통적 사유 구조에 비추어 볼 때, 극우파가 계속 세력을 확대해나가고 극우적 이데올로기가 기승을 부리면, 일본사회는 '일본판 브레이빅'을 무수히 제조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
브레이빅 메이드 인 저팬'이 재일동포 등 일본에 살고 있는 외국인 집단을 상대로 해코지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면서 배를 갈라 자신의 내장을 내놓은 '지성적' 작가 미시마의 괴기한 행동과 희대의 참극을 벌인 브레이빅의 기막힌 행동 사이에 뭔가 선이 닿는 느낌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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