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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산책(가나다順)/기독교 바로알기

부활절이 나에게 주는 교훈(1)

부활절이 나에게 주는 교훈(1)

본문 말씀 :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고전 15:1-8 말씀입니다. 

   고전 15:1-8

   1 형제(兄弟)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傳)한 복음(福音)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萬一)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救援)을 얻으

   리   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傳)하였노니 이는 성경(聖經)대로 그

   리스도께서 우리 죄(罪)를 위(爲)하여 죽으시고  4 장사(葬事)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聖經)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後)에 열두 

   제자(弟子)에게와  6 그 후(後)에 오백(五百)여 형제(兄弟)에게 일시에 보이셨나

   니 그 중(中)에 지금(只今)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後)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後)에 모든 사도(使徒)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滿

   朔)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부활절이 나에게 주는 교훈(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 우리는 어떤 교훈을 받아야만 할까요? -


i. 서  론입니다.


  1. 부활절은 왜 해마다 날짜가 다를까? 



그림  유대력의 월력


   2. 부활절 제대로 계산하기  1) 음력(陰曆, 태음력의 준말)을 사용하는 명절은 

     (1) 양력(陽曆, 태양력의 준말)을 사용하는 명절보다 

     (2) 기대감이 더 큽니다. 

     (3) 음력 설날인 구정(舊正)이나 

     (4) 추석과 같은 명절은 양력 달력뿐만 아니라 

     (5) 음력 달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6) 쉴 수 있는 날이 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2) 또한 음력을 중심으로 계산하는 명절이기에 

     (1) 3·1절이나 8·15 광복절처럼 정해진 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추석 같은 명절은 9월에 있거나 10월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3) 음력 설날인 구정도 

        1> 1월에 있거나 

        2> 2월 중순에도 있기도 합니다. 

        3> 그래서 사람들은 

           <1> 새로운 달력을 처음 받으면 

           <2> 그 해 명절이 언제인지, 

           <3> 그리고 며칠을 쉬는지 한두 번 살펴봅니다.

  3) 언제인지 모르는 부활절 

     (1) 몇 년 전만해도 

        1>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2> 음력 생일을 지켰습니다. 

        3> 지금도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서는 

        4> 음력 생일을 지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 그런데, 양력 달력에 익숙한 현대인들은 

        1> 음력 생일 찾는 것을 번거러워 합니다. 

        2> 양력 달력에 작게 자리 잡은 

        3> 음력 달력을 일일이 찾아보고 

        4> 세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4) 부활절이 해마다 바뀌는 것을 아는 기독인들은 많습니다. 

     (1) 그런데 부활절이 언제인지 

        1> 정확히 아는 기독인은 많지 않습니다. 

        2> 그 이유는 

           <1> 부활절이 모두에게 익숙한 

           <2> 양력 달력에 정해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3> 무엇보다 

           <4> 음력 달력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입니다. 

           <5> 한 마디로 

               ㄱ> 부활절을 찾기 위해서는 

               ㄴ> 나름대로 계산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20세기에 와서야 통일된 부활절 날짜 


  1) 그런데 기독교가 달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1) 지켜 온 절기 중 

     (2) 가장 오래 된 절기가 

        1> 부활절이지만 

        2> 부활절을 계산하는 방법이 통일된 것은 

        3>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닙니다. 

     (3) 부활절 날짜에 대한 다툼은 

        1> 2~3세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 당시 교회들은 

           <1>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교회와 

           <2>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는 교회로 나누어졌습니다.

  2)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교회는 

     (1) 니산월(유대인의 달력으로 태양력이며 3월~4월임)

        1> 14일을 부활절로 고정하여 지켰습니다. 

  3) 반면에 그레고리력은 

     (1) 니산월 14일 

        1> 다음에 오는 주일에 

     2> 부활절을 지켰습니다. 

  4) 전자는 유대인의 유월절을 근거로 한 것이며, 

  5) 후자는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한 날이 일요일이라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

     다. 

     (1) 그런데 부활절이 

        1> 우연히 같은 날이 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2> 서로 다른 날에 부활절을 지킬 때 

        3>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6) 수백 년간 부활절 날짜로 인해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1) 로마교회가 한 발 물러서면서 

        1> 논쟁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2> 몇몇 교회에서는 

           <1> 자신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3> 결국 

           <1> 율리우스력을 

           <2> 20세기까지 사용하던 

           <3> 동방정교회가 

           <4> 조금씩 그레고리력으로 바꾸게 되면서 

        4> 부활절 날짜는 통일되게 되었습니다.


   4. 부활절 계산


  1) 그렇다면, 지금 기독인들이 지키는 부활절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가? 

     (1) 그레고리력에 근거한 부활절은 

        1> ‘춘분 다음에 오는 

        2> 만월 다음 주일이 부활절’입니다. 

        3> 이를 쉽게 알기 위해서 

           <1> 춘분과 만월을 알아야만 합니다. 

           <2> 다행히도 춘분은 태양력을 사용합니다. 

           <3> 그러므로 춘분은 

               ㄱ> 3월 21일로 

               ㄴ> 매년 바뀌는 것이 아니라 

               ㄷ> 고정되어 있습니다.

  2) 다음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만월(滿月)이 되는 날을 알아야만 합니다. 

     (1) 무엇보다 

        1> 만월이 되는 날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1> ‘부활절 계산’에 들어가는 변수(變數)이기 때문입니다. 

           <2> 만월(滿月)이라 함은 

               ㄱ> 보름달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ㄴ> 보름달이 되는 날을 찾기 위해서는 

               ㄷ> 태음력 달력을 봐야 하는데, 

               ㄹ> 이 또한 다행히 

               ㅁ> 매달 15일에 보름달이 되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부활절을 알기 위해서는 

        1> 춘분인 3월 21일을 찾고, 

        2> 춘분 다음에 오는 음력 15일을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1> 음력 15일 다음에 오는 

        2> 주일을 찾으면 되는데, 

        3> 이 주일이 

        4> 바로 부활절이 되는 것입니다.


     < 부활절 = 춘분(3월 21일) → 만월(음력 15일) → 주일 >


     (4) 예를 들면, 작년 부활절은 4월 4일이었습니다. 

        1> 4월 4일이 부활절로 정해진 이유는, 

        2> 춘분인 3월 21일 이후 만월은 

        3> 3월 30일(음력 15일)이었습니다. 

        4> 그러면 만월 다음에 오는 주일은 

        5> 4월 4일이 되는 것입니다. 

        6> 그래서 2010년 부활절은 

        7> 4월 4일이 된 것이었습니다.

  3) 이해를 돕기 위해 2012년 부활절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20212년 3월 21일은 춘분입니다. 

        1> 그리고 다음에 오는 만월은 

        2> 4월 5일(음력 15일)이 됩니다. 

        3> 그래서 

        4> 만월 다음에 오는 주일이 

           <1> 4월 8일이 됩니다. 

           <2> 그래서 2012년 부활절은 4월 8일이 되는 것입니다.

  4) 부활절은 모든 기독인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날입니다. 

     (1) 영혼의 구원과 연결될 뿐만 아니라 

     (2) 미래의 부활 소망까지 이어지는 믿음의 끈이요, 

     (3) 신앙고백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앞선 마음으로 준비하는 부활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1년 : 4월24일  -2012년 : 4월08일 -2013년 : 3월31일   -2014년 : 4월20일  -2015년 : 4월05일 -2016년 : 3월27일

   * 아래 날짜계산 파일을 실행 시키시면 부활절 계산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부활절 날짜 계산하기 :  (클릭 !!)


   5. 부활절

 

  1) 부활절 또는 부활 절기는 

     (1) 태양, 

     (2) 예수 등 

     (3) 각 종교의 중요한 신이나 

     (4) 인물 등이 

  2) 부활한 것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1) 부활절이라는 날이 아니라 

     (2)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였던 것은 

     (3) 초대교회 때부터입니다.

  3) 유대교의 안식일과는 달리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여서

     (1) 매주 안식 후 첫날 

     (2) 그리스도인들만의 모임을 갖게 되었지요.

     (3) 처음에는 안식일, 주일 구분 없이 

     (4) 매일 모여 예배를 드렸으며(사도행전 초반),

  4) 그것이 훗날 유대교와 기독교 간의 차이가 명확해지면서

     (1) 주일에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2) 그러니까.... 

        1> 사도행전 후반부인 

        2> A.D. 110년 경에 

           <1> 이그나티우스 마그네시안에게 보내는 편지와 

           <2> A.D. 75~130 디다케 등이 

           <3> A.D. 100년 경 

               ㄱ> 사도 요한에 의해 

               ㄴ> 이 날을 “주일”로 불리워지게 된 것입니다.

     (3) 주님의 부활을 

     (4) 매주 기념하고 있게 된 것이지요.   

  5) 부활절이라는 날짜를 

     (1) 언제부터 기념하였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1> A.D. 154년 서머나 감독 

        2> ‘폴리캅’과 로마 감독 ‘안티크투스’ 사이에 

        3> 부활절 날짜에 대한 논쟁이 있었는데, 

     (2) 이것을 부활절 논쟁, 혹은 파스카 논쟁이라 합니다. 

     (3) 폴리캅은 사도 요한의 제자입니다.

        1> 이로 미루어 본다면, 

           <1> 사도 시대 때부터 

           <2> 이미 부활절이 준수되고 있었다는 것을 

        2> 추정해 볼 수가 있는 셈입니다. 

     (4) 이 논쟁은 

        1>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2> 음력인 유대력을 사용했던 

           <1> 소아시아 교회(동방교회)와

           <2> 로마교회를 중심으로 

           <3> 태양력인 율리우스력을 사용했던 

           <4> 서방 교회 간의 

        3> 부활절 날짜 일치를 위한 논쟁이었습니다.

     (5) 예수께서 고난 받으신 유월절(니산월(우리 달로는 정월 1월)

        1> 14일 저녁) 이후 

        2>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난 후 

        3> 3일 만에 부활하신 날이 

        4> 안식 후 첫날 입니다.

        5> 그러나 니산월 14일은 

           <1> 매년 같은 날에 

           <2>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3> 요일에 변동이 있기 때문에

        6> 안식 후 첫날과 

           <1> 3일이라는 간격이 

           <2> 항상 성립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3> 더군다나 유대력은 

           <4> 음력인데 

           <5> 율리우스력은 태양력으로,

               ㄱ> 서로 다른 달력으로 

               ㄴ> 날짜의 일치를 보기는 힘든 일이었지요.

        7> 각각의 달력의 문제로 

           <1> 예수께서 돌아가시고 

           <2> 부활까지 3일로 고정되지 않는다면,

        8> 동방교회는 요일이 언제가 되었든

           <1> 유대의 명절인 

           <2> 니산월 14일로 부터 

           <3> 부활절을 계산해 기념해야 한다는 견해였고,

        9> 서방교회는 

           <1> 예수께서 실제 부활하신 

           <2> 고난주간 후 주일에 

           <3> 부활을 기념해야 한다는 견해였습니다.

       10> 동방교회는 

           <1> 날짜가 아닌 음력을 중시했던 것이고, 

           <2> 서방교회는 날짜를 중시하였던 것입니다.

  6) 참고로 

     (1)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인 안증회와 재림교에 의해 

        1> 인터넷 상에 

        2> 부활절에 대한 거짓말이 난무하는데, 

     (2) 위와 같은 교회사를 곡해하여 

        1> 초대교회는 

           <1> 유월절 혹은 고난일을 중시하였는데

           <2> 변질된 교회인 

           <3> 로마교회에 의해 

               ㄱ> 이교사상이 

               ㄴ> 기독교에 침투하여 

               ㄷ> 일요일 사상을 도입했다 거짓말을 합니다.

     (3) 그 당시 논쟁은 

        1> 부활을 언제 기념할 것인가의 논쟁이지,

        2> 유월절이나 고난일을 중시하여 

        3> 그날을 기념하자는 논쟁이 아닙니다.

     (4)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이러한 논쟁은 끝을 보지 못하다가

     (1) 니케아 공의회(AD325년)에 이르러서야 

        1> 일치를 보게 되는데,

     (2) 율리우스력에 따라 

        1> 춘분 이후 만월 후 

        2> 첫 안식 후 첫날(일요일)을 

        3> 부활절로 하기로 합니다.

     (3) 춘분이라는 것은 

        1> 양력 3월25일 전후로, 

        2> 유대력으로는 

        3> 새해인 니산월(1월)에 해당합니다.

     (4) 이후 만월(보름달)은 

        1> 니산달의 보름달을 의미하는데, 

        2> 이날이 유월절(니산14일)이지요.

     (5) 이후 안식 후 

        1> 첫날(일요일)이라는 것은 

        2> 실제로 예수께서 

        3> 부활하신 일요일을 뜻합니다.

  8) 달력을 중시한 동방교회와 

  9) 일자를 중시한 서방교회의 

 10) 적절한 해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유래 1


       1) 언어적 유래


  1) 부활절을 뜻하는 

     (1) 영어 'Easter'와 

     (2) 독일어 'Ostern'는 

        1> 원래 튜튼족이 숭배하던 

        2> '봄의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1]. 

           <1> 이스터 여신을 기리는 기간은 

           <2> 4월에 있었는데, 

           <3> 이 축제가 부활절과 사육제의 유래입니다[2].

  2) 그 외의 언어들은 

     (1) 대부분 초기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2) 기독교의 부활절


  1) 기독교에서의 부활절은 

     (1) 교회력 절기 중 하나로 

     (2)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3)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4) 절기입니다.

  2) 초기 교회의 부활절은 

     (1) 3월, 4월 경에 불규칙하게 위치하며, 

     (2) 그레고리력이나 율리우스력으로는 

        1> 정확하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2> 이러한 불규칙의 이유는 

            <1> 부활절의 날짜가 

            <2> 히브리력의 유월절 이후 

                ㄱ> 첫 안식일 다음 날(히브리력에서의 춘분)에 

                ㄴ> 부활했다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3)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1) 춘분후 첫 보름이 지난 

     (2) 주일에 지키기로 한 이후에는 

     (3) 날짜의 계산 방식이 달라짐으로, 

     (4)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5) 3월 22일에서 4월 25일 사이에 위치해 있게 되었습니다.

  4) 부활은 죄로 인해 

     (1) 죽은 성도가 

        1> 다시 살아나는 소망을 강조하는 

        2>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이므로 

        3> 부활절이 교회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7. 유래 2


  1) 부활절은 

     (1)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서 

     (2) 죽은 지 삼일 째 되는 날 

     (3) 그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리는 날입니다. 

  2) 기독교의 부활절은 

     (1) 기존 유럽과 

     (2) 중동의 다신교 전통과 

     (3) 상징물이 합쳐진 것입니다. 

  3) 3세기 경에 지켜졌던 기독교의 부활절은 

     (1) 오늘날 지켜지는 부활절과는 

     (2) 상당히 달랐습니다. 

  4) 기독교 전파가 한창이었던 시점에, 

     (1) 다신교 문화의 사람들에게 

     (2) 복음 전파와 예수의 부활에 대해 

     (3) 덜 거부감이 드는 방법을 찾던 중 

        1> 교회 지도자들은 

        2> 다신교 의식의 많은 부분을 

        3> 자신들의 유대교 의식에 접목시키게 됩니다. 

        4> 즉, 다신교의 의식들에 

        5> 기독교의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4) 이렇게 차츰차츰 섞여가던 의식들은 

    (5) 결국 기독교의 부활절로 탄생시켰습니다.


   8. 시 기


  1) 부활절은 매년 그 날짜가 달라집니다. 

     (1) 이르게는 3월 셋째 주 

     (2) 늦게는 4월 넷째 주에 올 수 도 있는데 

     (3) 이는 부활절이 음력으로 지켜지기 때문입니다. 

  2) 초기 교회는 

     (1) 유월절 시기로 부활절을 지켰습니다. 

     (2) 하지만 

        1> A.D. 4세기에 접어들어 

        2> 부활절을 언제 지켜야 할지 

        3> 논쟁거리가 되었습니다. 

  3) 어떤 교단은 

     (1) 유월절과 부활절의 관계가 계속 되기를 원했고 

     (2) 다른 교단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4) 왜냐하면 

     (1) 이전과 같은 방법은 

     (2) 예수가 부활한 일요일이 아닌 

     (3) 다른 요일에 부활절이 왔기 때문입니다. 

  5) 결국 니케아 공의회에서 

     (1) 춘분 후 첫 보름이 지난 일요일로 지키기로 정했고 

     (2) 보름이 일요일에 지날 경우 

     (3) 그 다음 주 일요일로 지켜졌습니다. 

  6) 오늘날도 이 방법으로 그 날짜가 계산이 됩니다.


   9. 상징물


  1) 부활절의 상징물은 

     (1) 크게 부활절 달걀과 

     (2) 부활절 토끼 두 가지입니다. 

  2) 과거 로마인들은 

     (1) 모든 생명은 

     (2) 알로부터 온다고 믿었습니다. 

  3) 고대 기독교인들은 

     (1) 달걀을 삶의 씨앗이라고 여겼습니다. 

     (2) 이집트, 그리스, 페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는 

        1> 봄 축제 때 

        2> 달걀을 

        3> 여러 색으로 물들이고 

        4> 교환했습니다. 

  4) 이것이 예수가 무덤을 열고 

     (1) 부활하는 의미와 가미되어 

     (2) 오늘날 알록달록한 색으로 장식된 달걀이 

     (3) 부활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5) 토끼는 다산하는 동물로 

     (1) 다산의 신 Oestre의 상징이었습니다. 

     (2) 부활절 토끼 풍습에 관한 언급은 

     (3) 16세기 독일에서 가장 먼저 보였습니다. 

  6) 이 풍습은 

     (1) 부활절 토끼가 

     (2) 초콜릿, 캔디, 부활절 달걀 등을 

     (3) 착한 아이들에게 준다고 여겨 

     (4) 아이들이 토끼를 위해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5) 18세기에 

        1> 독일 이민자들이 

        2> 미국에 오면서 

        3> 함께 이 풍습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0. 풍  습


  1) 첫 번째의 부활절의 풍습은 

     (1) 크게 계란 굴리기(Egg Rolling), 

     (2) 계란 찾기(Egg Hunt), 

     (3) 부활절 퍼레이드(Easter Parades), 

     (4) 그리고 부활절 카드(Easter Cards) 교환이 있습니다. 

        1> 우선 계란 굴리기는 

           <1> 19세기 초, 

        2> 미국 4번째 대통령인 

           <1> James Madison의 부인인 

           <2> Dolly Madison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3> 그녀는 국회의사당에 

               ㄱ> 아이들을 초대했고 

               ㄴ> 잔디밭에서 계란 굴리기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ㄷ>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 

               ㄹ> 긴 스푼모양의 막대기로 

               ㅂ> 가장 멀리 가장 빨리 굴리는 사람이 

               ㅅ> 이기는 것이 

           <2> 계란 굴리기의 규칙입니다. 

     (3) 1880년부터는 장소가 바뀌어 백악관에서 열렸는데, 

        1> 이는 국회의사당 정원이 망가진다는 

        2> 의원들의 항의 때문이었습니다. 

        3> 이 이벤트가 계속되어 

        4> 남북전쟁 때를 제외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4) 12살 이하의 아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5) 어른들은 아이들과 동반 시에만 입장 할 수 있습니다. 

  3) 부활절 월요일은 

     (1) 여행객들이 백악관 마당을 지나다닐 수 있는 

     (2) 유일한 날입니다. 

  4) 두 번째로 계란 찾기는 

     (1) 단체 또는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는데, 

        1> 많은 계란을 

           <1> 부활절 아침 

           <2>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3> 곳곳에 숨기고 

           <4> 아이들이 그것들을 찾게 하는 것입니다. 

        2> 가장 많이 달걀을 찾은 아이가 상품을 받는데 

        3> 이 상품은 주로 달걀 모양의 초콜릿입니다. 

  5) 세 번째로는 부활절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1) 이 퍼레이드는 

        1> 부활절 아침 

        2> 사람들이 가장 좋은 옷을 입고 

        3> 교회에 갔다가 예배를 마친 후에 

        4>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으로부터 

        5>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 가장 유명한 퍼레이드로는 

        1> 뉴욕시의 오번가(Fifth Avenue) 퍼레이드를 꼽을 수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부활절 카드가 부활절의 풍습으로 정착되었습니다. 

     (1) 미국의 카드회사인 American Greetings에 따르자면 

     (2)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어머니의 날 다음으로 

        1> 가장 많은 카드를 보내는 날이 부활절이라고 합니다. 

        2> 그 밖에도 부활절 햄, 

        3> 부활절 빵 등 다양한 형태의 풍습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1. 고대 이집트의 부활절


  1) 고대문명을 연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1) 고대 이집트에서는 

        1> 태양신 라를 최고의 신으로써 숭배하였기에, 

        2>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지는 

        3> 춘분을 축하하였다고 합니다. 

  2) 이집트인들은 

     (1) 신전에 태양신 라의 부활을 상징하는 

     (2) 황금색으로 염색한 계란을 바쳤습니다. 

     (3) 또한 고대 이집트에서 

        1> 토끼를 의미하는 'um'이란 단어는 

        2> '기간'이라는 뜻과 같은 발음이었기 때문에, 

        3> 토끼는 

           <1> 태양의 주기성 사상과 관련이 있는 

           <2>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이었습니다[3].


   12. 태양 숭배 사상


  1) 이 부분의 본문은 태양 숭배입니다.

  2) 부활절은 

     (1)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지는 

     (2) 춘분(3월 20일~21일 사이)을 기준으로 합니다. 

     (3) 이는 고대 이집트 등의 

        1> 태양 숭배의식에 있어서 

        2> 춘분 이후로 

           <1> 태양의 활동 기간이 짧아진 이후, 

           <2> 6개월 후인 춘분 때 

           <3> 다시 부활한다는 의미로써 

        3> 이날이 축하되었다는 것에 유래를 두기도 합니다[4].


ii. 본  론입니다.


   13. 부활절(復活節 : Easter)


  1) 교회력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祝日)을 말합니다.


↑ 부활달걀 바구니 / 


  2) 부활절에 사용되는 채색된 달걀. 

     (1) 부활절은 

        1>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축제일입니다. 

        2>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달걀에 

        3> 서로의 소망을 담은 정성스런 그림을 그려 

        4> 서로 교환하는 의식을 행합니다.

     (2) 그리스어로는 파스카(Pascha)라고 합니다. 

        1> 교회력에서 가장 오래된 축일입니다. 

           <1> 역사적인 기원을 분명하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2> 그리스어나 프랑스어의 호칭은 

               ㄱ> 헤브라이어 유월절인 페샤(Pesāh)에 기초하고 있고 

               ㄴ> 영어의 이스터(Easter)와 

               ㄷ> 독일어의 오스테른(Ostern)은 

                   <1> 튜턴족(族)의 봄 여신인 

                   <2> 에오스트레(Eostre)에서 파생되었다고 전해집니다. 

  3) 초기에는 유월절에 따라 

     (1) 유대력(曆) 니산월(태양력의 3∼4월) 14일을 

        1> 부활절로 정하고 축하하는 교회와 

        2> 그 다음의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는 교회도 있었습니다. 

        3> 그러나 부활절을 해마다 지켜야 한다는 규정은 없었습니다.

  4) 오늘날 지키고 있는 부활절은 

     (1) 제1회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2) 춘분(春分:3월 21일 경) 후의 

        1> 최초의 만월 다음에 오는 첫째 일요일입니다. 

        2> 그러므로 보통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지켜집니다. 

  5) 부활절에는 주로, 

     (1) 세례·학습, 

     (2) 참회자의 위로, 

     (3) 죄수의 석방, 

     (4) 가난한 자의 구제, 

     (5) 교역자 위안 등의 행사를 가집니다. 

     (6) 또한 일요일과 월요일, 

        1> 그리고 화요일에는 특별예배를 드린다. 

        2> 동방정교회에서는 

           <1> 20세기까지 

           <2> 율리우스력(曆)을 사용하였습니다. 

  6) 한국에서의 부활절은 

     (1) 2005년 3월 27일, 

     (2) 2006년 4월 16일, 

     (3) 2007년 4월 8일, 

     (4) 2008년 3월 23일, 

     (5) 2009년 4월 12일, 

     (6) 2010년 4월 4일, 

     (7) 2011년 4월 24일, 

     (8) 2012년 4월 8일, 

     (9) 2013년 3월 31일, 

     (10) 2014년 4월 20일, 

     (11) 2015년 4월 5일입니다.


부활 달걀 부활절 축제


   14. 부활의 사실


  1)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독특한 이적이다. 

     (1) 이 부활의 실재성을 

     (2) 한 번 기정사실로 설정하고 나면 

        1>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는 

        2> 여타의 이적에 대하여는 

        3> 왈가왈부 하거나 토론할 필요조차 없게 됩니다.

  2) 더욱이 이 이적을 

     (1) 믿느냐 안 믿느냐에 따라서 

        1> 기독교 신앙이 

           <1> 설 수도 있고 

           <2>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2> 왜 그러냐 하면 

           <1> 기독교는 

               ㄱ> 천 구백여 년 전에 

               ㄴ> 팔레스타인에서 

               ㄷ> 실제로 있었던 확실한 사건에 

               ㄹ> 그 가르침의 기초를 두고 있는 

               ㅂ> 역사적 종교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ㄱ> 이 역사적 사건들은 

                   <ㄴ> 그의 탄생과 

                   <ㄷ> 그의 전도와 

                   <ㄹ> 죽음과 

                   <ㅁ> 장사 지냄과 

                   <ㅂ> 부활인 것입니다. 

  3) 이 여러 가지 사건 중에서도 

     (1) 그의 부활은 

        1> 가장 중요한 관석이 됩니다. 

           <1> 왜 그러냐하면 

               ㄱ> 만일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못했다면 

               ㄴ> 그는 그가 주장하는 대로 

               ㄷ> 그의 죽음이 

                   <ㄱ> 대속의 죽음일 수가 없으며 

                   <ㄴ>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ㄹ> 여러 세기를 두고 내려오면서 속은 것이요...! 

               ㅁ> 설교자들은 

                   <ㄱ> 거짓을 설교한 것이 되며, 

                   <ㄴ> 신도들은 

                        a> 헛된 구원의 소망에 

                        b> 기만을 당해 온 것에 불과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2) 그러나 우리들은 

        1> 이 부활의 교리에다 

           <1> 의문 부호를 부치지 않고 

           <2> 감탄 부호를 붙일 수 있게 된 것을 

           <3>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입니다. 

        2> 고전 15:20에 

           <1>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

               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15. 부활의 증거


  1) "기독교인들은 

     (1) 빈 무덤의 냄새를 맡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2) 어떤 불란서의 회의주의자는 말했습니다. 

  2) 예수께서 부활하신 아침에 

     (1) 예수의 시체에 

        1> 향을 바르러 왔던 사람들이 

        2> 그의 무덤이 

           <1> 텅 비어 있었던 것을 

           <2> 발견한 것은 사실입니다. 

           <3> 무덤이 

               ㄱ> 텅 비어 있었다는 사실은 

               ㄴ> 예수의 부활이 

                   <1> 사실을 제외하고는 

                   <2> 도저히 설명될 길이 없습니다. 

     (2) 만일 유대인들이 

        1> 우리 주님의 시체를 

           <1> 어디서든지 

           <2> 발견해 낼 수만 있었다면 

           <3> 부활을 전하는 

               ㄱ> 최초의 설교자들의 

               ㄴ> 증거를 논박하기는 

               ㄷ> 매우 용이했을 것입니다. 

           <4> 그러나 유대인들은 

               ㄱ>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ㄴ> 그러면.... 

                   <ㄱ> 기독교의 존재를 

                   <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가요? 

               ㄷ> 만일....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 

                   <ㄴ> 부활하지 못했다면 

                   <ㄷ> 확실히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매장된 채로 그대로 있을 것이 분명

                        합니다. 오순절 날 생명 있고 빛나는 교회가 어떻게 죽은 

                        지도자로 부터 탄생할 수 있었으랴! 

           <5> 그러면 

               ㄱ> 부활 후에 

               ㄴ> 그리스도 예수를 

               ㄷ> 만나 본 사람들의 증언을 

               ㄹ> 어떻게 취급해야 할까요?

  3) 부활 후에 

     (1) 그리스도 예수와 

        1> 만나 본 사람 중에 

           <1> 그와 더불어 말한 자도 있고 

           <2> 그의 몸을 

               ㄱ> 만져 본 자도 있고 

               ㄴ> 그와 더불어 

               ㄷ> 같이 식사한 자들도 있었습니다. 

           <3> 바울 당시에 

               ㄱ> 그리스도 예수를 만나 본 자들이 

               ㄴ> 아직도 많이 살아 있다고 

               ㄷ> 바울은 말하였습니다. 

           <4> 많은 사람들이 

               ㄱ> 신약 성경을 통하여 

               ㄴ> 우리들에게 

               ㄷ> 영감 된 증언을 

               ㄹ> 전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4) 너무나 정직하고 성실하여 

     (1) 거짓된 메시지를 

        1> 전하리라고 

        2> 믿어지지 않는 

           <1> 사람들의 증언을 

           <2> 어떻게 받아 드려야만 옳을까요? 

     (2) 기독교를 박해하던 

        1> 바울이 

        2> 만일 다메섹 도상에서 

           <1> 그리스도를 

               ㄱ> 만나 보지 못했더라면 

               ㄴ> 어떻게 그가 

               ㄷ> 위대한 전도자의 

               ㄹ> 한 사람으로 개종할 수 있었을까요?


  5) 위에 열거한 

     (1) 의문을 풀어 줄 수 있는 

     (2) 유일한 해답은 

     (3) 그리스도께서 

     (4) 부활하셨다는 사실입니다. 


  6) 그리스도 예수의 

     (1) 부활의 사실을 

        1> 부인하게 하기 위하여 

        2> 온갖 노력을 해왔습니다. 

     (2)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1> 그의 제자들이 

           <1> 시체를 훔쳐 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 그러나.... 

           <1> 그리스도 예수께서 

               ㄱ>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ㄴ> 소망을 잃고 

               ㄷ> 실망과 낙담한 그의 제자들이 

                   <ㄱ> 감히 무장을 하고 

                   <ㄴ> 시체를 지키고 있는 

                   <ㄷ> 로마 병정들로부터 

                   <ㄹ> 그 시체를 빼앗아 올 

                   <ㅁ> 용기가 있었을까요?


  7) 그런데 현대 학자들은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1>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제자들은 다만 

                ㄱ> 환상을 보는 체험을 했을 뿐이다." 

                    <ㄱ> 그렇다면 

                         a> 수 백 명의 사람들이 

                         b> 동일한 환상을 보고 

                         c> 참으로 그리스도를 보았다고 

                         d>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ㄴ> 또 그렇게 말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ㄱ> "예수께서 실제로 죽었던 것이 아니라 

                         a> 다만 

                         b> 졸도했던 것에 불과하였는데 

                         c> 십자가에서 

                         d> 그 시체를 내렸을 때에 

                         e> 그는 아직도 생명이 붙어있었다." 

                    <ㄴ> 그렇다면.... 

                         a> 창백하고 핏기 없이 

                         b> 머리를 숙이고 있는 

                         c> 예수가 

                            <a> 어떻게 의심하고 있는 제자들.... 

                            <b> 특별히....

                            <c> 의심을 품고 있던 도마에게 

                         d> 자기가 부활하신 

                         e> 생명의 주라는 사실을 

                         f> 납득시킬 수 있었을까요? 


  8) 위에 열거한 현대 학자들이 설명은 

     (1) 너무나 빈약한 것이기 때문에 

        1> 논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2> 우리들은 

           <1> 예수 그리스도께서 

               ㄱ>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재확인 하는 바입니다. 

               ㄴ> 자유주의 신학자 

                   <ㄱ> 드웨테(De Wette)씨는 

                        a> 다음과 같이 단언하였습니다. 

                        b> 시저가 암살을 당한 것이 

                           <a> 하나의 역사적 사실인 것과 꼭 같이 

                           <b> 그리스도 예수의 

                           <c> 부활의 사실을 

                        c> 조금도 의심할 바 아닌 것입니다. 


   16. 부활의 의미


  1)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1) 그가 하나님의 아들과 

     (2) 구세주가 되신다고 

     (3)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이 주장에 대한 

           <1> 세상의 대답은 

               ㄱ> 십자가이며 

           <2> 하나님의 대답은 

               ㄱ> 부활입니다. 

               ㄴ>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은 

                   <ㄱ> 그의 속죄의 죽음이 

                   <ㄴ> 하나의 실재라는 것을 뜻합니다. 


  2) 곧 인간은 

     (1) 자기의 과거의 죄를 

        1> 용서 받을 수 있게 되었고 

        2> 또한 하나님과 

           <1> 화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롬 4:25). 

        3> 부활이야말로 

           <1> 그리스도 예수의 

           <2> 대속의 죽음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왜 그리스도 예수의 대속의 죽음이 

           <1> 평범한 하나의 죽음이 아니며 

           <2> 또한 죄를 제거할 수 있을까요? 

               ㄱ> 그 까닭은 

               ㄴ> 그리스도 예수께서 

               ㄷ> 부활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3) 동정 많은 우리들의 대제사장은 

     (1) 하늘에 계신데 

        1> 그는 우리들의 생명을 위하여 사셨고 

        2> 우리들의 

           <1> 슬픔과 연약함을 

           <2> 잘 알고 계셔서 

           <3> 우리들로 하여금 

           <4> 매일 매일 그리스도를 닮는 

           <5> 생활을 할 수 있도록 

           <6> 능력을 우리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4) 그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또한 우리를 위하여 사셨습니다(롬 8:34, 히 

     7:25). 

     (1) 우리들은 

        1>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로 인하여 

        2> 내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그러나 

               ㄱ> 죽었다 살아나서 

               ㄴ> 내세에 대하여 

               ㄷ> 말해 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말로 

               ㄹ> 보통 사람들은 내세를 

               ㅁ> 부인하려고 합니다. 

           <2> 그러나 

               ㄱ> 죽었다 살아 난 사람이 있습니다. 

               ㄴ> 즉 그리스도 예수는 죽었다가 

               ㄷ> 부활하였습니다.


  5) “만일 사람이 죽었다 다시 살 수 있느냐?"라는 

     (1) 물음에 대하여 

     (2) 과학은 다만 

        1> "알 수 없다"고 대답할 뿐입니다.

     (3) 또한 철학은

        1> "내세가 없어서는 

        2>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 그러나 기독교는 

        1> "그리스도 예수께서 죽었다가 사신 것처럼 

        2> 우리들도 죽었다가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6)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은 

     (1) 영원불멸의 사실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1> 개인의 영원불멸을 보증한 것입니다(살전 4:14, 고후 4:14, 요 14:19). 

        2>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은 

           <1> 장차 미래에 있을 심판에 확실성을 의미합니다. 

           <2> 영감 받은 사도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ㄱ>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ㄴ>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ㄷ>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ㄱ> 다시 살리신 것으로 

                       <ㄴ> 모든 사람에게 

                       <ㄷ>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고 확정해 주신 것입니

                              다(행 17:31). 


  7) 예수께서 

     (1) 분명히 죽음에서 부활하여 

        1> 인간의 심판자가 된 것처럼 

        2> 인간들도 

           <1> 분명히 죽음에서 부활하여 

           <2> 예수님에게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17. 우리 주님의 부활이 주는 확증 (고전 15: 1-8)


  1) (고전 15:1-8) 

     (1) 형제(兄弟)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傳)한 복음(福音)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萬一)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

         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救援)을 얻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傳)하였노니 이는 성경(聖經)대로 그리스

         도께서 우리 죄(罪)를 위(爲)하여 죽으시고  

     (4) 장사(葬事)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聖經)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後)에 열두 제자(弟子)에게와  

     (6) 그 후(後)에 오백(五百)여 형제(兄弟)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中)에 

         지금(只今)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後)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後)에 모든 사도(使徒)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滿朔)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2) 기독교회의 부활절은 

     (1) 선택함을 받은 나와 

     (2) 여러 분들에게 있어서는 

        1> 은총의 날이요 

        2> 기쁨의 날이요 

        3> 감격의 벅찬 승리와 

        4> 영생의 날인 것입니다.


       *)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의 신앙의 근원이며 

          영원한 소망이기도 합니다.


  3) 고전 15 : 14에 

     (1)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였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라고 했습니다. 

     (2) 이 부활의 사건은 

        1> 역사적인 한 사건만이 아니라 

        2> 현재를 살고 있는 나와 여러분에게 

        3> 구세주가 되어 주시는 사건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ㄱ> 부활절을 맞이할 때 

               ㄴ> 단순한 한 절기로만 맞이한다면 

               ㄷ> 그 신앙은 

                   <ㄱ> 생명도 없고 

                   <ㄴ> 영원한 소망도 없을 것입니다. 


       i) 우리 주님의 부활은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확증케 합니다. 


  1) 고전 15:3절에 

     (1)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했듯이 

        1> 성경 말씀대로 

           <1> 십자가에서 죽고 사심으로 

           <2> 저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3> 구세주이심을 확증케 하셨습니다. 

        2> 역사가 토인비는 

           <1> "나는 여러 해 동안 

           <2> 여러 시대를 연구하고 

           <3> 여러 저서에 대한 증거를 조사 연구하여 보아도 

               ㄱ> 인생의 역사 중에 

               ㄴ> 그리스도 예수가 

                   <ㄱ> 십자가에 죽으신 후 

                   <ㄴ> 다시 부활하셨다는 표증보다 

                   <ㄷ> 더 확실한 증거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3> 철학자 파스칼은 

           <1> "아브라함의 하나님, 

           <2> 이삭의 하나님, 

           <3> 야곱의 하나님은 

               ㄱ> 철학자 신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ㄴ> 성경에 기록된 대로 

                   <ㄱ> 믿는 자의 하나님이다"라고 정의했으니 

                   <ㄴ> 논리적으로, 

                   <ㄷ> 철학적으로, 

                   <ㄹ> 과학적으로 믿는 

                   <ㅁ> 현대판 사두개인은 

               ㄷ> 성경 말씀을 

                   <ㄱ> 그대로를 믿고 

                   <ㄴ> 나의 구세주로 

                   <ㄷ> 영접하여야 할 것입니다.


  2) 주는 그리스도요 

     (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1> 나의 구세주로 영접한다는 

           <1> 바른 신앙 고백만 나오면 

               ㄱ> 믿음의 눈이 떠지고 

               ㄴ> 믿음의 귀가 열리고 

               ㄷ> 믿음의 손으로 만져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죽은 자는 

        1> 죽은 자를 구원할 수 없고 

        2> 죽은 자 가운데서 

           <1>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만 

           <2> 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3) 그래서 행 4. 12에 

     (1) "다른 이로서는 

     (2)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1> 천하 인간에 

           <1> 구원을 얻을만한 

           <2> 다른 이름을 

           <3>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 

     (3) 얼마나 주님의 부활이 분명하면 

        1> 초대 교회의 

           <1> 수많은 성도가 

           <2> 담대하게 순교를 당하면서도 

           <3>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였겠습니까?

     (4) 궁극적으로 

        1> 하나님의 사랑을 

        2> 십자가의 죽으심과 

        3> 부활로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4) 음악대학에 입학했으나 

     (1) 등록금에 쫓기던 김정원이란 여학생은 

        1> 가위로 한 여인을 쳐 죽여 

           <1> 한강 뚝에 버린 것이 발각되어 

           <2> 사형수로 

               ㄱ> 서대문형무소에서 

               ㄴ> 15년간 복역하면서도 

               ㄷ> 노래를 잘 불러 

                   <ㄱ> 한번은 대중 앞에 나와 

                   <ㄴ> '금란의 문'을 노래하다가 

                   <ㄷ> 자기 어머니와 시선이 마주쳐 

                   <ㄹ> 울면서 들어갔다는 

                   <ㅁ> 기사를 읽은 

                        a> 보훈병원의 성 낙진이란 척추환자가 

                        b> 위로편지를 보낸 것이 

                        c> 사랑까지 고백하게 되어 

                        d> 이 승현 목사가 

                           <a> 구명운동을 일으켜 

                           <b> 육 여사를 통해서 

                           <c> 대통령에게까지 올라가 

                           <d> 8.15 특사로 풀려나 

                           <e> 결혼까지 하면서 

                           <f> 현재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인생은 

     (1) 영원한 사형수이나 

        1>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2) 우리 주님의 부활은 

        1> 분명히 그리스도 예수는 

        2> 하나님의 아들이요 

        3> 우리의 구세주 되심을 

        4> 증거해 주시는 산 증거인 것입니다. 


       ii) 우리 주님의 부활은 

          믿음의 최후 승리와 

          영생을 확신케 합니다. 


  1) 고전 15:4절에 있는 대로 

     (1) 성경대로 

        1>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2> 여러 모양으로 

           <1>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 보이시면서 

           <2> 믿음의 승리와 

           <3> 영생을 확신케 하셨습니다. 

        3> 벧후 2 : 19에 

           <1>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2>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3> 누구든지 

               ㄱ> 진 자는 

               ㄴ> 이긴 자의 

               ㄷ> 종이 됨이니라."고 했습니다.


  2) 그러므로 

     (1) 우리 믿음의 성도는 

        1> 어떤 일에도 지면은 안 됩니다. 

        2> 꼭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가야바 일당이나 로마 병정들이 

     (1) 예수를 십자가에 달고 

        1> 손에 못을 박고 

        2> 옆구리에 창을 찔러 

        3> 피를 쏟게는 할 수 있었는지 모르나 

           <1> 그를 영원히 죽이지 못하였으며 

           <2> 인간에게 

               ㄱ> 영생의 다리를 놓아주는 

               ㄴ> 기회가 되었으니 

               ㄷ> 믿음의 최후 승리와 

               ㄹ> 영생을 보장하신 것입니다. 


  4) 그래서 실망했던 제자들에게 

     (1) 더욱더 큰 믿음의 확신과 

        1> 구원의 보장을 주어 

        2>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도, 

        3> 바다로 가던 베드로도, 

        4> 뿔뿔히 흩어졌던 무리들도 

        5> 다시 모여 

           <1> 주님의 분부대로 기도함으로 

           <2> 성령이 충만하여 

           <3> 이 부활의 주님을 

           <4> 목숨 걸고 증거하며 

           <5>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5) 영생에 대한 확신이 뚜렷한 무디는 

     (1) "후일에 내가 죽었다는 소식이 있거든 

     (2) 조금도 믿지 마시오. 

     (3) 왜냐고요? 

        1> 내가 죽었다고 하는 그 순간부터 

        2> 지금 살았을 때보다 

        3> 더욱 힘차게 살 것이기 때문이요. 

     (4) 무디가 죽어 장사된 것은 

        1> 다만 영혼 없는 빈 무덤 뿐이라 

        2> 영혼은 

           <1>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로 가서 

           <2> 주와 영원히 살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6)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은 

     (1) 악에 대한 선의 승리요 

     (2)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요 

     (3) 의심과 회의에 대한 믿음의 승리요 

     (4) 실망에 대한 소망의 승리요 

     (5) 불충에 대한 사명의 승리이며 

     (6) 흑암에 대한 광명의 승리요 

     (7) 슬픔에 대한 기쁨의 승리입니다. 


  7)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은 신화나 설화가 아닙니다. 

     (1) 그리스도의 빈 무덤은 

        1> 죄와 죽음을 

        2> 소멸시키게 하는 

        3> 하나님의 선언인 것입니다. 

     (2) 부활은 하나님께만 있으며 

     (3) 부활은 기독 교회의 전체이며 

     (4) 부활은 그리스도인의 

     (5) 최고 소망인 것입니다.


  8) 기독교는 

     (1) 십자가로 끝난 것이 아니요 

     (2) 부활로 승천하신 것입니다. 

     (3) 그래서 부활은 

        1> 52주 중 한 주간만 지키는 것이 아니고 

        2> 매 주일마다 부활의 주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iii) 우리 주님의 부활은 

           임마누엘 되심을 확증케 하십니다. 


  1) 주님이 탄생하실 때에 

     (1)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2)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3) 이를 번역하면.... 

         1>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 : 23) 하시더니 

         2> 부활하사 승천하시기 전에 

            <1>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2>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 20)하신 말씀을 

                확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3> 그래서 예수님은 

                ㄱ> 엠마오 도상의 

                ㄴ> 두 제자들과도 함께 하셨고 

                ㄷ> 의심이 가득 찬 도마에게도 함께 하사 의심을 풀어 주셨고 

                ㄹ> 제자들이 모인 곳에도 함께 하셨습니다. 

            <4> 지금도 

                ㄱ> 나 혼자만이 외롭게 서 있는 것 같으나 

                ㄴ> 거기 보이지 않게 

                ㄷ>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요 14 : 18에 

     (1)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고 하셨음

         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우리는 교회를 사랑의 공동체라 합니다. 

     (1) 그러나 

        1> 주님이 함께 하신 공동체라야지 

        2> 성도들끼리만 모인 공동체가 되어서는 

        3>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는 아닙니다. 

     (2) 기드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1>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2>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

           니이다"(삿6 : 15)라고 할 때 

        3>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기를 

           <1>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2> 네가 미디안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3>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4)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1) 극적으로 살아난 

     (2) 빅톨 프랑클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1>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2>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3> 절망하고 포기한 자들은 

        4> 모조리 쓰러졌습니다. 

        5> 그러나.... 

           <1>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2> 희망을 저버리지 않은 자는 

           <3> 절망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5)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사람이 두렵지 않습니다. 

     (1) 마치 젖을 먹는 아기가 

        1> 엄마 품 속에 있는 한 

        2> 천둥이나 번개나 총소리나 폭탄소리가 

        3> 겁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2) 내가 절망의 침대에 누워 있어도 

        1> 그것이 하나님의 품이 될 수 있고, 

        2> 내가 죽음의 골짜기를 거닐어도 

        3> 하나님만 함께 하시면 

           <1> 그곳이 바로 생명의 잔디밭이 될 수 있습니다. 

           <2> 사람이나 세상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3> 불의나 사단의 권세를 무서워하지 맙시다.


       * iv) 다윗의 시를 우리도 한번 고백합시다. 


  1)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1) 내가 해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은

     (2)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3)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아멘!


iii. 결  론입니다.


  1) 주의 부활이 주는 뚜렷한 확증이 많이 있습니다. 

     (1) 그러나 그 중에도 더욱 뚜렷한 것은 

        1>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확증케 합니다.

        2> 믿음의 최후 승리와 영생을 확증케 합니다.

        3>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을 확증케 합니다. 


  2) 이 부활의 은총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8. 부활은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1) 첫째로 그는 

     (1) 자신의 부활을 통하여 

        1> 사망권세를 이기셔서 

        2> 우리로 하여금 

           <1> 그가 우리에게 

           <2> 그의 죽음을 통하여 획득해 주신 

           <3> 의에 참여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2) 둘째로 우리도 지금 

     (1) 그의 능력을 통하여 

     (2) 새 생명에로 부활 되었습니다.


  3) 세째로 우리의 축복이 

     (1)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의 

     (2) 확실한 보증이 되셨음을 

     (3) 믿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4) 고전 15: 17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5) 고전 15: 54에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6) 고전 15: 55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7) 롬 4 : 25에 “예수는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

     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8) 롬 6 :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

     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9) 롬 8 : 11에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

    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0) 벧전 1 : 3에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

     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11) 벧전 1 : 21에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

     라.”


 12) 골 3 : 1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13) 골 1 : 5에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

     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14) 엡 2 : 5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

     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15) 고전 15 : 21에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16) 고전 15 : 12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

     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7) 고전 15 : 13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

     으리라.”


 18) 고전 15 : 42-46에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 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5 기록된 바 첫 사

     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19) 고전 15 : 50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

     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

     니라.”


 20) 롬 4 : 25에 “예수는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

     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21) 엡 1 : 18-23에 “18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

     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

     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

     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

     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22) 엡 2 : 1-10에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

    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

    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3) 고전 15 : 58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

     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

    은 줄을 앎이니라.”


 24) 고후 4 : 14에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25) 고전 15 : 42-44에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1) 구세주에게


  1) 롬 1 : 4에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

     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2) 행 10 : 40에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3) 행 5 : 30에 “너희가 나무에 달아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4) 행 5 : 31에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 손

     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5) 빌 2 : 9-11에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

     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6) 엡 1 : 19-23에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

     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 능

     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

     기의 오른 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

     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2) 죄인에게


  1) 행 17: 31에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 

     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모든 사람에게 믿을만

     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 마귀에게


  1) 히 2 : 14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

     며.”


  2) 계 20 : 10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4) 안식일과의 관계에 있어서


  1) 행 20 : 7에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2) 고전 16 : 2에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대로 저축하여 두어 

     서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 히 7 : 12에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5) 부활의 상징


  1) 롬 6 : 3-11에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

     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

     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 우리가 알거

   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

   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

   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

   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

   라.  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

   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2) 골 2 : 11-13에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너희의 범

    죄와 육체의 무 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

    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19. 죽은 자가 어찌 다시 살까?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 김해철목사)


○ 혈육의 몸과 부활의 몸은 단절 속의 연속성 / 씨앗이 썩은 뒤 새싹이 돋아 남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


  1) 예수님 시대의  

     (1) 바리새인들은 내세와 부활신앙을 믿었으나 

     (2) 사두개인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3) 그리고 부활신앙 위에 기초한 

        1> 고린도교회 교인들 간에도 

        2>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올 것이냐」(고전 15 : 

           35)가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2) 가령 시체를 화장해 버린 사람은 

     (1) 부활의 날에 어떻게 될 것이며, 

     (2) 선교여행을 하다가 파선을 당해 익사한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이며, 

     (3) 굶주린 이리들의 밥이 되어 순교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4) 이는 난해하고 궁금한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3) 그런데 사도바울은 본문에서 이와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1)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혹평을 한다(고전 15 : 36). 

     (2) 왜냐하면 

        1> 밭에 뿌린 씨앗이 

        2> 새싹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3> 다소라도 관찰한 사람이라면 

           <1> 죽은 자들이 어떻게 부활하게 될 것인지 

           <2> 넉넉히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전 15 : 36-37).


  4) 씨앗을 뿌리면 

     (1) 씨앗은 썩고 

     (2) 그 대신에 새싹이 납니다. 

     (3) 그러나 

        1> 이 씨앗과 새싹은 별개의 것이 아니며 

        2> 새싹이 나기 위해서는 

        3> 먼저 씨앗이 죽어야 합니다.


  5) 씨앗이 죽는다고 해서 

     (1) 씨앗의 형태가 아주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2) 다만 씨앗의 형태가 

        1> 새싹의 형태로 변화된 것뿐이다. 

        2> 그러므로 

           <1> 씨앗과 새싹 사이에는 

           <2> 단절이 있음과 동시에 

           <3> 연속성이 있는 것입니다. 

           <4> 그러나 

               ㄱ> 이 연속성은 일관된 연속성이 아니라 

               ㄴ> 비연속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6) 이와 같이 사도 바울은 

     (1) 자연계의 현상을 통하여 

        1> 죽은 자의 부활을 용의주도한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2> 씨앗에도 

           <1> 여러 가지 씨앗이 있듯이 

           <2> 몸에도 

               ㄱ> 혈육의 몸과 부활의 몸이 있으며 

               ㄴ> 이 혈육의 몸과 부활의 몸 사이에는 

                   <ㄱ> 엄연한 구별이 있다는 것이다(15:39).

               ㄷ> 그리고 

                   <ㄱ> 사람에게는 혈육의 몸이 있을 뿐이나 

                   <ㄴ> 주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a> 「만물이 자기에게 복종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b) 우리의 낮은 몸을 

                        c)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d) 변케 하시리라」(빌 3:21)고 하셨습니다.


  7) 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1)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2)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된 것으로 다시 살며 

     (3)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5)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 : 42-44)

         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8) 우리가 죽더라도 

     (1)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2) 그 신앙이 얼마나 큰 위로인가. 

     (3)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4) 우리가 좌절하지 않는 이유가 

     (5)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20. 부활한 육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성결대학교 / 성기호 총장)


  1) 썩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형상"을 말합니다.


  2) 살과 뼈를 가진 점에서 이전의 몸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3) 시간과 공간 제약 안 받고 영광으로 빛나게 됩니다.


  4)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욥 14:14)하는 질문은 

     (1) 수 천 년 동안 내려오는 인간의 질문입니다. 

        1> 죽으면 그만이고 

        2> 특히 몸이 썩으면 없어져 버리는데 

        3> 어떻게 다시 산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2) 그러나 

        1> 예수님께서 장사된 지 

        2>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3>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고전 15:23)

           <1>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라고 

               ㄱ> 신자들의 부활을 보증하셨습니다. 

               ㄴ> 그 이후로부터 사람들은 

               ㄷ> "죽은 자들이… 

                   <ㄱ>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고전 15:35)하는 

                   <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3) 부활의 몸은 어떤 몸일까 살펴봅니다.


  5) 예수님 이전에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1) 사르밧 땅의 과부 아들(왕상 17:17-24), 

     (2) 수넴 여인의 아들(왕하 4:17-27), 

     (3) 유대 관원인 야이로의 딸(막 5:22-43), 

     (4) 나인성의 청년(눅 7:11-17), 

     (5) 나사로(요 11:17-44), 

     (6) 여 제자 다비다(행 9:36-43), 

     (7) 졸다가 떨어져 죽었던 유두고(행 20:7-12) 등이 죽었다가 살았으나 

     (8) 신학적인 의미의 부활은 아닙니다. 

     (9)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1> 그들은 죽었다가 소생했을 뿐 

        2> 부활의 몸을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6) 부활의 몸이란 

     (1) 예수님 경우처럼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첫째로 

           <1>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다르나 

           <2> 살과 뼈를 가진 몸입니다(눅 24:2940). 

        2> 어떤 불신앙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같이 

           <1> 예수님의 출현이 영의 출현이거나, 

           <2> 단순한 환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2) 부활하신 예수님은 

       1>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1> 못 자국을 보이시며 

          <2> 손가락을 내밀어 

              ㄱ> 창으로 찔렸던 옆구리 상처를 

              ㄴ> 만져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20:25-27).

          <3> 무덤을 찾아왔던 

              ㄱ> 여자들이 

              ㄴ> 예수님의 발을 붙잡았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마  28:9).


  7) 부활한 몸은 

     (1) 부활체를 가졌기에 음식을 먹을 수 있다. 

     (2) 예수님께서 

        1>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2> 음식을 잡수셨습니다(눅 24:41-45).

      3> 영은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1> 어릴 때의 경험에서 이것을 생각해 봅니다. 

         <2> 유교의 관습대로 

             ㄱ> 조상의 영에게 제사를 드릴 때 

             ㄴ> 음식을 차려놓고 

             ㄷ> 절을 한 후에 

             ㄹ> 숟가락과 젓가락을 꽂아놓고 

             ㅁ> 음식을 잡수시도록 하고 

             ㅂ> 자손들은 밖으로 나가라고 했습니다. 

         <3> 한참 후에 

             ㄱ> 방으로 들어와 

             ㄴ> 호기심어린 눈으로 

             ㄷ> 없어진 음식이 있는가를 

             ㄹ> 살펴보아도 

             ㅁ> 밥이나 국이 없어지지 않아 

             ㅂ> 안심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8) 부활의 몸은 

     (1)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체와 

     (2) 동일하지는 않으나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3) 도토리가 자라서 

        1> 참나무가 되고 

        2> 갓난 아이가 커서 

        3> 어른이 될 때 

           <1> 동일한 물질에서 발전하지만 

           <2> 그 형태가 같지 않습니다.


  9) 도토리와 나무, 

     (1) 아이와 어른 사이에 

        1> 차이가 있으나 

        2> 계속성이 있음을 

        3> 의심할 수 없는 것 같이 

        4> 현재의 육체와 

           <1> 부활의 몸은 

           <2> 계속성과 깊은 연관성을 갖습니다.


 10) 가까이서 예수님을 따르던 막달라 마리아가 

     (1)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도 

        1>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2> 동산지기로 생각한 일이나(요 20:1415),

        3>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이 

           <1> 길에서 동행하게 된 예수님을 만나 

           <2>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3>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눅 24:16). 

        4> 제자들이 무서워하며 

           <1> 모여 있던 다락방을 

           <2> 찾아오신 예수님을 

           <3> 제자들이 영으로 생각할 정도로(눅 24:37) 

           <4>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변해있었습니다.


 11)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체는 

     (1) 흙으로부터 온 것이나 

        1> 부활 때는 

        2> 하늘에 속한 자의 

        3> 형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고전 15:49).

     (2) 지금 우리의 몸은 

        1> 썩고 욕된 약한 몸이지만 

        2> 부활 때에 갖게 될 몸은 

        3> 썩지 않고 

        4> 영광스러우며 

        5> 강한 몸이 될 것이니 

        6> 곧 신령한 몸인 것입니다(고전 15:42-44).


 12)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난의 

     (1) 비밀에 대해 

        1>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1> 예수님은 

               ㄱ> 부활 후에 가지시게 될 

               ㄴ> 영광스런 모습을 

               ㄷ> 미리 보여주셨는데 

           <2> 우리는 이것을 

               ㄱ> 변화산 사건이라 부릅니다. 

               ㄴ>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ㄱ>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ㄴ>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 17:2)고 전하고 있습니다.


 13) 부활의 봄은 

     (1)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합니다. 

        1> 부활체가 

           <1> 늙거나 

           <2> 병들거나 죽지 않을 것은 

           <3> 하늘의 천사들이 

           <4> 죽을 수 없음과 같습니다(마 22:30).

        2> 닫힌 방안에 

           <1> 문을 열지 않고 

           <2> 들어갈 수 있으며(요 20:19),

           <3> 동행하던 일행 중에서 

               ㄱ>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는(눅 24:31) 몸이 

               ㄴ> 부활의 몸인 것입니다. 

               ㄷ> 가고 싶은 곳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ㄹ> 원할 때,

                   <ㄱ> 즉시 사라지는 부활체는

                   <ㄴ> 현재 우리 육체가 

                   <ㄷ>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14) 출근길에 또는 중요한 약속의 자리에 

     (1) 시간을 대기 어려워 

        1> 조바심하며 

        2> 차 속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일도 

           <1> 부활한 몸을 가질 때는 없어질 것입니다. 

           <2>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려 고통하는 일도, 

           <3> 늙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4>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에 뺏기고 통곡하는 일도, 

        3> 부활 이후엔 없을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에 

        1> 죽은 자들이 다시 살고, 

        2> 살아있는 성도들도 

           <1>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2> 변화를 받을 것이니(고전 15:51-52) 

           <3> 성도들의 몸이 

               ㄱ>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속을 받는 

               ㄴ> 복 되고 소망스런 날이 될 것입니다(롬 8:23).


15. 마지막으로 우리가 부활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벧전 1:7-16 - 7 너희 믿음의 시련(試鍊)이 불로 연단(鍊鍛) 하여도 없어질 금

    (金)보다 더 귀(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稱讚)과 영광(榮

    光)과 존귀(尊貴)를 얻게 하려 함이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

    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榮光)스러운 즐거움으

    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結局) 곧 영혼(靈魂)의 구원(救援)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救援)에 대(對)하여는 너희에게 임(臨)할 은혜(恩惠)를 예언(豫言)하

    던 선지자(先知者)들이 연구(硏究)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自己)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靈)이 그 받으실 고난(苦難)과 후(後)에 얻으실 영광(榮光)

   을 미리 증거(證據)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指示)하시는지 상고(詳考)

   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自己)를 위(爲)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爲)한 것

   임이 계시(啓示)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聖靈)을 힘

   입어 복음(福音)을 전(傳)하는 자(者)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天

   使)들도 살펴보기를 원(願)하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

   이고 근신(謹愼)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

   (恩惠)를 온전(穩全)히 바랄찌어다  14 너희가 순종(順從)하는 자식(子息)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私慾)을 본 삼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

   르신 거룩한 자(者)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行實)에 거룩한 자(者)가 되라  16 기

   록(記錄)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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