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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시대에 정해야 할 국가근간의 원칙 > / 노중평의 祕訣정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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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致順理事理~思理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 여성시대에 정해야 할 국가근간의 원칙 > 


노중평의 祕訣정치<7>


동이와 화이간 장자와 차자의 서열 정립 절실

정신 차린 후에야 경제에 관심 갖게 되는 섭리... 우리 역사 제대로 알아야

 

안중근 의사는 이등박문을 쏘고 나서 일제에 체포되어 일본 정부에서 급파한 검찰관에게서 심문을 받았다. 검찰관이 물었다. “그대는 이또오 공과 사상이 같은데 무슨 이유로 이또오 공을 쏘았는가?” 안중근의사가 대답했다. “그에게는 평화가 없다. 그의 무력이 싫을 뿐이다.” 아주 오래 전에 읽은 <안중근 심문조서>에 이러한 글이 실려 있었다고 기억한다. 


안중근 의사는 “사람은 그가 살아 온 시대에 대하여 어떠한 방식으로든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 분이었다. 안중근 의사처럼 살려면 삶의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에 충실한 삶을 살지 않으면 아니 된다. 특히 국가지도자라면 이러한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도 사람이 지켜야 할 원칙이 필요하다.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와 국가를 상상할 수 없다. 

대한민국과 중국 사이에서 원칙을 하나 세워야 한다면 <동이장자론東夷長子論>이다. 조선이 BC 238년에 진秦에게 멸망하기 전까지, 하夏나라와 은殷나라가 모두 동이의 나라였으므로, 조선과 함께 <동이장자론>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조선이 멸망하고 동이에서 화이華夷가 독립한 이후로, <동이장자론>은 수천 년 동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화이는 역사 현장의 헤게모니를 잡으면서, <동이장자론>을 <화이장자론>으로 대체하여 지켜왔다. 


역사의 무대 뒤로 밀려난 동이족은 <동이장자론>을 지킬 수 없었다.


우리의 조상 가운데에 화이가 섞이면서 이들이 실세가 되어 역사를 좌지우지하면서 <화하장자론華夏長子論>에 코가 빠져 허우적거리며 살아왔다.


<동이장자론>은 동이족의 나라가 마고의 지나之那(장자국가)이고, 화이족의 나라가 마고의 지나支那(차자국가)임을 글로 밝히는 이론이다. 


그런데 <장자론>의 근거는 무엇인가?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의 천문서인 <태현경太玄經>에 따르면, 태양이 각수角宿에 들 때, 춘분의 기가 생성되고 이를 이夷라 한다고 하였다. 즉 춘분의 기가 동이족 탄생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태양이 하지에 갔을 때 하이夏夷가 생성된다. 이들이 중국인인 화이華夷이다. 계절의 결실기인 추분에 갔을 때 동이와 화이가 합쳐 대동이大東夷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역사가 시작되면서 역사를 시작한 첫 나라가 동이족 조상의 나라인 마고지나麻姑之那였다. 마고지나에서 갈라져 나온 나라가 화이족 조상인 마고지나麻姑支那였다. 우리 선조는 사신의 나라를 麻姑之那라 하였고, 지나족의 선조는 그들의 나라를 支那라 하였다. 


그런데 조선왕조시대에 우리 조상 특히 화이가 실세가 된 유가儒家에서는 支那를 대중화大中華라 하고, 지나之那를 소중화小中華라 하여, 형이 아우가 되고 아우가 형이 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우리의 조상은 자기들이 살고 있던 나라를 마고의 나라인 마고지나麻姑之那라 하였음이. ≪고려사≫ 헌강왕조에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 중국인의 조상인 주족周族, 진족秦族은 자신들 스스로를 지나족支那族이라 하였다. 이 지나족은 마고족에서 갈라져 나온 마고지나족麻姑支那族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점을 간과하고 있다.


우리 선조는 자연의 원리인 차서次序를 중시하였다. 봄이 오면 여름이 오듯 순서가 있음을 존중하고 이를 지키는 일을 중요시하였다. 마땅히 사람에게도 차서가 중요한 법인데, 화하가 이를 뒤집어 자신이 장자임을 스스로 내세웠다. <동이장자론>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생각을 뒤집는 말이 아닐 수 없는 데도 우리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2013년 새 시대를 맞을 새로운 대통령으로 여성 대통령이 선출되어, 여성시대를 열게 되었다. 여성시대에 여성정부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어머니의 입장에서 동이와 화이 사이에 장자와 차자의 서열을 확고하게 해 두는 일이다. 

 

이런 일을 정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실익이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국가의 근간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해야 하는 일이므로 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 굶은 사람처럼 정신은 버리고 대부분 경제만을 생각한다. 생각해야 할 순서가 뒤바뀐 것이다. 


경제와 정신을 놓고 볼 때, 정신을 차린 후에야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신은 <동이장자론>의 출발점인 麻姑之那에서 찾아야 하고, 경제는 <하화차자론夏華次子論>의 출발점인 麻姑支那에서 찾아야 한다. 나라의 근간을 之에서 찾느냐, 아니면 支에서 찾느냐에서 국가의 근간이 결정이 나는 것이다. 정신은 정체성과 전통을 계승해 온 장자에게서 찾아야 하고 경제는 이를 물질적으로 뒷받침해 온 차자에게서 찾아야 하는 것이 이치이다. 


<정감록>의 감결에는 이렇게 차서가 뒤바뀐 두 나라에 대한 불길한 예언이 있다. 한국이 중국과 함께 멸망한다는 예언이다. 


“초포草浦에 조수가 들어와 배가 다니고, 누런 안개와 검은 구름이 사흘 동안 움직이지 않고, 혜성이 진성軫星 머리에서 나타나 은하 사이로 들어가 자미紫微를 범하고 두미斗尾로 옮았다가 두성斗星에 이르러 남두南斗에서 멈추면 대중화大中華· 소중화小中華가 한꺼번에 망하리라.” 


이 글은 천문을 알아야만 풀린다. 본문을 해석해 보기로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혜성은 필강이라는 이름의 혜성이다. 필강은 진秦· 한漢시대에 산동반도 동평군 수장현에 있는 치우천왕릉에 그 고장 주민들이 치우천왕에게 제사를 지내면 나타났다고 전해 오는 혜성이다. 


≪한서漢書·지리지地理志≫에 “치우천왕의 능은 산동성 동평군東平郡 수장현壽張縣 관향성關鄕城 가운데에 있다. 높이가 7척으로, 진한秦漢의 주민들이 10월이면 늘 여기에서 제를 지냈다. 반드시 붉은 기운이 있어, 마치 필강疋絳같은 것이 뻗는데, 이를 치우기蚩尤旗라 한다.”고 하였다. 

 

치우기는 ‘치우기로 불리는 혜성’으로 옛날부터 치우기가 나타나면 나라에 전란이 일어난다고 하여 두려워하였던 객성이다. 그러므로 이 혜성이 나타나면 우리와 지나가 전쟁을 치르게 될 때로 볼 수 있다. 


치우천왕은 탁록涿鹿에서 황제와 싸우다가 전사하였고, 그가 다스리던 청구국도 망했다. 그에게 제사지내는 10월에 치우천왕이 전사했고 청구국도 망했을 것으로 본다. 


우리가 중국과 전쟁할 가능성은 북한이 자멸할 때 생긴다. 그런데 북한이 黑龍의 해 2월(2013.2.12.)에 3차 핵실험에 성공하였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우리의 언론도 이를 한몫 거들고 있으니, 우리 국민의 일부가 바라는 북한의 자멸은 물 건너간 것이 아닌가 싶다. 흑룡은 북쪽의 용이라 북한에 기운을 일어 주는 용이라 볼 수 있다. 흑룡이 기를 실어 주어 북한이 기세등등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진성軫星은 28수의 맨 마지막별자리이다. 28수 중 남방주작칠수南方朱雀七宿에 속한 진수軫宿를 말한다. 진성은 하늘의 수레바퀴와 까마귀와 지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진수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아이콘은 고구려 사람들이 유난히 좋아했던 의미와 아이콘들이다. 하늘의 수레바퀴는 천신이 수레바퀴를 굴려가는 그림으로 고구려벽화에 그려져 있고, 까마귀는 삼족오三足烏라는 이름으로 고구려국가문장이 되어 있다. 


지렁이는 토룡土龍이라는 의미로 쓴 말이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의 신화인 <견훤신화>에서 견훤이 지렁이의 자식으로 나오는데, 이는 그가 토룡의 자식이고, 그의 조상이 9,900년 전에 한국桓國을 세운 풍이족風夷族이라는 뜻이다. 풍이족이 최초로 성姓을 만들어 풍성風姓· 사성巳姓· 기성己姓이라 하였다. 

 

고구려에서는 뱀과 뱀에서 발전한 용을 인종 아이콘으로 썼다. 고구려 벽화 사신도四神圖에 나오는 동방창룡칠수가 청룡으로, 서방백호칠수가 백호로, 북방현무칠수가 뱀과 거북이로 나오는데, 이들이 뱀을 모티브로 한 청룡· 백호· 현무를 그리고 있고, 백호는 그 형상을 길죽하게 그려 뱀인지 용인지 잘 구별이 되지 않는다. 


진성은 황제의 후예인 오늘날의 지나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진성의 머리에 혜성이 나타난다는 것은 곧 필강 즉 치우기가 나타나게 될 것을 의미한다. 진과 한 때 사람들이 치우천왕의 능에서 치우기가 나타나면 전쟁이 난다고 두려워하였다고 하였으므로 지금도 그때의 사람들이 느꼈던 두려움이 사라진 것이 아닐 것이다. 오늘날엔 치우능이 대한민국사람들의 관광명소가 되어 있으므로, 관광객들이 언젠가 다시 나타나게 될 필강을 보게 될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은하 사이로 들어간다는 말은 진수가 동북쪽 하늘인 간방艮方에 떠있을 때를 말한다. 간방은 북두칠성이 떠오르는 분야이다. 그러므로 진수가 동북쪽 하늘에 있을 때 필강이 나타나서 동북쪽 하늘을 범하게 된다는 뜻이다. 


4신28수도. 지구의 길흉을 관장하는 별들이 자미원을 중심에 두고 4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과 28수로 구성되어 있다. 28수는 청룡에 7수, 백호에 7수, 주작에 7수, 현부에 칠수가 배속되어 있다. 이들 별들은 적도 위로 떠오르는 별들이다. 


자미紫微는 우리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인 자미원紫微垣이다. 북두칠성이 밤새도록 한 바퀴 도는 범위 안의 하늘이 자미원인데, 자미원의 중심에는 천추성天樞星으로 불리는 북극성이 있고, 북극성에 딸려서 우리 시조의 로열패밀리 별자리인 북극오성北極五星이 자리 잡고 있다. 

 

북극오성은 북극성· 황후성· 서자성· 천제성· 태자성의 5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별을 우리 시조始祖별들로 보는 이유는 북극성은 하나님, 황후성은 마고, 서자성은 서자 한웅, 천제성은 천제 한인, 태자성은 한웅과 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태자 단군왕검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부도지>에 실린 시조이야기와 <단군신화>의 시조이야기가 북극오성 별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다. 북극오성은 작은곰별자리이다. 


혜성이 자미원을 범한다는 것은 혜성이 바로 우주의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의 조상별자리를 범한다는 뜻이다. 


두미斗尾는 북두칠성의 꼬리별이다. 그러므로 요광성搖光星을 의미한다. 요광성은 파군검봉破軍劍鋒이라는 별명을 가진 별이다. 전쟁을 수행하는 군대별이라는 뜻이다. 치우기가 나타나서 요광성으로부터 하늘의 군대를 출동시킨다. 이렇게 하여 중국 땅과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두성斗星은 북방현무칠수에 속한 첫째 별자리이다. 두성 다음에 견우성牽牛星이 있다. 전쟁의 중심지가 북방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동북공정에 속한 동북3성과 북한 땅이 전쟁의 중심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견우성은 인류의 시조 나만의 별자리인데, 전쟁이 끝나면, 멸망할 것은 다 멸망하고 새로운 시조가 나타나서 역사를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남두南斗는 생명을 탄생하게 하는 별이다. 북두칠성은 무차별 학살을 감행하여 생명의 씨를 말리지만, 남두육성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 손실된 인원을 보충한다. 전쟁이 두미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데, 이후로 남두에서 관장하여 새로운 인류가 지상에 나타나게 될 것을 의미한다. 


격암 남사고 선생은 <은비가隱秘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見松卽止 拘性在家 家給千兵 見雪猖獗 見家卽止 

견송즉지 구성재가 가급천병 견설창궐 가견즉지


소나무(지도자 동지)를 보면 즉시 걸음을 멈추어라. 한국인의 성질을 감추고 집 안에 숨어 있으라. 정부에서 1천 명의 군대를 보내 줄 것이다. 눈을 만나면 (지도자 동지가) 미쳐 날뛰게 될 것이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을 발견하는 즉시 걸음을 멈추고 도움을 받으라.


소나무(松)는 나무의 왕이므로 수령(지도자 동지)을 말한다. 수령은 백성을 살리는 사람이 아니라 죽이는 사람이다. 그러니 지도자 동지를 만나면 즉시 걸음을 멈추고 집안에 들어가 숨으라고 한 것이다. 군대가 와서 구조할 때까지 숨어 있어야 한다. 

 

지도자 동지는 눈을 보면 미쳐 날뛴다. 눈은 겨울을 뜻하고 북쪽을 뜻한다. 북에서 도발이 있을 것이니 공중에 무엇인가 날아오는 것이 있을 때 집을 보면 즉시 아무 데나 들어가서 숨으라고 한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2010년 11월 23일 겨울에 들어서자 북한이 정신이 돌아서 연평도를 포격하였다. 


김정은은 앞으로 시도 때도 없이 원자탄을 가지고 남한을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협박하기를 일삼을 것이다. 그러면 이 나라는 사색이 되어 허둥지둥할 것이다. 그 점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노중평 역사천문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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