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致, 順理, 事理~思理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발마사지로 우리들의 건강을....
◆ 발가락별 관련부위
몸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발은 아픈 곳에 해당하는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통증이 가라앉게 됩니다.
1. 엄지발가락 : 머리와 간 -
엄지발가락에 반점이 생기면 뇌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과음 등으로 간이 상한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의 색깔이 변하고 발가락 부위가 쉽게 부어 오르기도 합니다.
엄지발가락의 뒤쪽은 배와 관련이 깊으므로 이 부위를 자극하면 배의 통증 제거, 가스 소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두통이나 어깨, 목이 결릴 때에 이 부위를 자극하면 증세가 호전됩니다. 매일 엄지발가락 부위를 5분 가량, 발바닥 전체를 4~5초씩 3~5회 지압하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게 됩니다.
2. 둘째 발가락 : 위 등 소화기관 -
두번째 발가락 끝이 퉁퉁 붓거나 주름이 접히면 위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봅니다. 변비, 당뇨, 코막힘, 눈의 피로와도 연관됩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두번째 발가락의 목 부분을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3. 셋째 발가락 : 심장 -
세번째 발가락을 자극하게 되면 순환계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4. 넷째 발가락 : 담낭 -
소화기능 저하나, 배에 가스가 찼을 경우, 수영하다가 장딴지에 쥐가 나거나 손발이 저릴 때에는 네 번째 발가락을 문지르거나 당겨주면 매우 좋습니다.
5. 새끼발가락 : 신장, 방광 -
새끼발가락을 문질러주면 빠른 시일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새끼발가락은 작은 뇌라고 불릴 정도로 뇌와 많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험공부나 장기간의 정신활동 후에 자극을 해주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 발마사지 방법
1. 너무 오래 하거나 자주 하지 말 것. 일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식전이나 배고플 때는 피하고, 식후 30분~1시간 지났을 때 합니다.
3. 몸에 심한 상처가 있거나 뾰루지가 났을 때는 삼가고.... 병을 앓고난 직후에도 좋지 않습니다.
4. 생리를 하거나 상처가 나서 출혈이 있을 때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므로 출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마사지 방향은 밑에서 위로, 즉 발바닥에서 심장 쪽으로 합니다.
6. 왼발부터 시작해 오른발에서 끝냅니다. 왼발을 자극하면 전신 혈액순환에 좋고 오른발을 자극하면 각 기관의 기능이 활성화 되게 됩니다. 그러나 오른발이 특히 아프고 피곤하다면 오른발부터 시작합니다.
7. 마사지가 끝나면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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