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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산책(가나다順)/기독교 바로알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 –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은 다윗 (삼상 16:6-7,13, 행 13:16-23)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 –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은 다윗

삼상 16:6-7 //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그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행 13:16-23 :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저희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약 사백오십 년간)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 오시는 앞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1. 다윗의 인적 사항

   1) 다윗은 '사랑스러운 자'라는 뜻입니다. 

   2) 이스라엘의 王政의 두 번째 왕입니다. 

   3) 유다 지파 이새의 막내 아들로서 베들레헴에서 출생했습니다(삼상 17:12).

   4) 7명의 형들과 2명의 누이가 있었음(대상 2:13-16). 5) 미갈, 아히노암, 아비가일, 밧세바 등 많은 아내와 첩을 두었습니다.

      * 소생으로는 19남 1녀와 그 외에 많은 첩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대상 3:1-9).

   6)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에서 솔로몬을 낳았습니다(삼하 12:24,25, 대상 3:5).

   7) 원래 목동이었고, 사울 왕 시대에 궁중 악사와 군대 장관으로 활동했습니다(삼상 16:11.22, 삼상 18:13). 


2. 다윗이 탄생의 배경과 시대적 상황과 주요 생애

   1) 이스라엘에 왕정이 시작되던 때인 B.C.1040년에 태어났습니다. 

   2) B.C.970년을 일기로 사망하기까지 통일 국가의 제2대 왕으로서 국가의 체제를 강력하게 정비해 나간 인물이었습니다.

   3) 당시 이스라엘은 사울을 초대 왕으로 하여 왕정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4) 백들이 여망 하는 바 외적의 압제로부터 막 벗어나는 시기에 있었습니다.

   5) 그러나 사울이 비록 왕이라는 직책을 수행하기는 했지만, 

   6) 정치적·군사적 입장에서 볼 때 그는 이전의 사사들과 크게 다른 바 없었습니다.

   7) 그리고 근동 국가들이 강력한 왕정 국가를 형성하고 있고 막강한 군대와 병기들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한 사람의 독자적인 역량으로 이끌어 나가는 이스라엘의 체제로서 그들을 끝까지 대적하기란 한계가 있었습니다.

   8)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도피 시절에 군대의 조직력, 전략적 역량들을 키워 나갔습니다.

   9) 근동의 왕정 국가들과 대등한 위치로 이스라엘을 이끌어 올릴 수 있는 영도력을 키워 나갔습니다.

  10) 한편 구속사적으로 볼 때 당시는 하나님이 인본주의적 동기에서 세움 받은 사울 왕을 폐위하시고 다윗을 통하여 신본주의적 왕국을 세워 나간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11)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사사시대의 모습을 아직 제대로 벗어나지 못한 이스라엘을 당당한 왕정 국가로서 그 기틀을 구축한 시기였습니다.

3. 다윗의 성품은 어떠했을까요?

   1)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만큼 겸손하고 신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삼상 16:7, 행 13:22).

   2) 양을 치던 자로서, 사울 왕의 궁중 악사로서, 또 왕으로서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만큼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였습니다(삼상 16:11,23, 삼상 17:20, 삼하 5:25, 삼하 6:18,19).
   
   3) 하나님을 의지하여 물매만을 가지고 블레셋 장군 골리앗에게 담대히 도전할 만큼 담대하고 강건한 믿음을 소유한 자였습니다(삼상 17:40-49).

   4) 매번 블레셋의 침입을 재치 있게 대적하여 무훈을 세울 만큼 지혜롭고 용감한 자였습니다(삼상 18:30).

   5) 사울 왕이 자기의 딸을 아내로 주겠다고 했을 때 자신은 비천하고 무가치한 자라고 고백할 만큼 겸손한 자였습니다(삼상 18:18,23).

   6) 계속되는 사울의 살해 음모에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원을 호소할 만큼 늘 기도하며 그의 도움을 간구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시 34:1-22, 시 56:359:1-17).

   7)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울을,

      (1) 오히려 자기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을지라도.... 

      (2) 기름 부음 받은 그를 죽이지 않을 만큼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3)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인이었습니다(삼상 24:1-22;26:1-25).

   8)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1) 원수 관계인 애굽인이 병들어 눕게 되자 

      (2) 그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였습니다.

      (3) 생명을 구해줄 만큼.... 그들을 대했습니다.

      (4) 긍휼과 자비를 갖춘 자였습니다(삼상 30:11-15;롬 12:20).

   9) 왕이 된 후

      (1) 요나단과의 약속에 따라서.... 

      (2) 사울의 유족에게 은총을 베풀 만큼 

      (3) 자비롭고 신실한 자였습니다(삼상20:14,15;삼하 9:1-13).

  10) 평안하자....

      (1) 하나님을 잊고..... 

      (2)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고, 

      (3) 또 인구 조사를 실시할 만큼 

      (4) 교만해진 자이기도 했습니다(삼하11:1-27;24:1-25).

  11) 자신의 범죄를 솔직히 고백하고,

      (1)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할 만큼 

      (2) 영적 각성이 빠른 자이기도 했습니다(삼하 17:7-23).
 
4. 다윗의 구속사적 지위는 어떤 위치일까요?

   1) 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적 조상이 되었습니다(눅 1:69).

   2) 통일 왕국의 제2대 왕으로서 다음과 같은 공적을 세웠습니다(대상 27:1-15).

      (1) 왕국의 질서를 세움. 

      (2) 체제를 정비함. 

      (3) 이스라엘의 번영을 가져옴.

   3)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함을 받았습니다(행 13:22).

   4)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최대의 왕으로 세움 받았습니다.

      (1) 이는 비천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2) 왕같은 제사장으로 택함 받은 

      (3) 성도의 모형이 되었습니다(고전 1:26-31;벧전 2:9).

   5) 끊임없는 위기와 고난을 거쳐 왕이 되었습니다.

      (1) 이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까지 

      (2) 위기와 고난을 통해 

      (3) 단련되어질 성도의 길을 예표합니다(롬 5:2,3).
 
5. 다윗의 세운 주요 공적은?

   1) 이스라엘 통일 왕국을 세웠습니다(삼하 5:1-5).

   2)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법궤를 옮겨와 군사적·정치적·종교적 중심지로 구축하였습니다(삼상 6:1-23).

   3)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물매 돌로 쳐 죽임으로써

      (1)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을 확증했습니다(삼상 17:45-49).

   4) 요나단의 약속에 따라

      (1) 왕이 된 후 (2) 사울의 유족에게 은총을 베풀었습니다(삼하 9:1-13).

   5) 많은 시편을 남김.
 
6. 다윗이 저지른 실수는 어떤 것이 있나요?

   1)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를 취하고,

      (1) 이를 숨기고자.... 술수를 쓰기도 했습니다. 

      (2) 우리아를 전장에 나가서 죽게 함(삼하 11:1-12:25).

   2) 많은 아내와 첩을 둠으로서

      (1) 결국 자식 간의 싸움을 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삼하 13:1-39, 대상 3:1-9). 

      (2) 이복누이를 강간하고, 

      (3) 서로 죽이며,

      (4) 아비의 왕권에 반역하는 자녀가 생길 정도로.... 

      (5) 자녀교육에 실패하였습니다(삼하 13:1-29;15:1-12).

   3) 이스라엘의 번영이

      (1)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인 양 

      (2) 교만해져 있었습니다.

      (3) 9개월 20일 간 인구조사를 실시했습니다(삼하 24:1-25).


 7. 다윗의 평가 및 교훈에서 명심할 8가지?

   1) 다윗은 이새의 여덟째 아들로서 양을 치는 보잘 것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1) 그러나 그 마음에 진실함과 겸손함이 있었고, 

      (2) 또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때 형들을 제치고 왕으로서 택함을 받았습니다.

      (3)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성실히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마음의 중심을 알게 됩니다.

      (4) 마음 중심에

          ① 하나님을 모신 자를 

          ② 당신의 일꾼으로 

          ③ 선택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삼상 16:6-13;마 6:8).

      (5) 그러므로 우리도

          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일꾼이 되도록.... 

          ② 날마다.... 현재의 맡은 일에

          ③ 열심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6) 자신을 정결하게 준비해야만 하겠습니다.

   2) 다윗이 칼과 창 없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1)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전쟁에 임했기 때문입니다(삼상 17:45-54).

      (2) 이처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① 믿는 믿음으로 

          ② 나아갈 때에만 

          ③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④ 승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① 어떠한 역경과 

          ② 환난을 당할 때에도 

          ③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④ 하나님을 의지하여

          ⑤ 담대히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삼상 26:24).

   3) 다윗은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무찌른 후에도,

      (1) 사울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① 자기 딸을     ② 아내로 주겠다고 

          ③ 제안할 때에도 인내하고 기다리는 다윗이었습니다.

      (2) 또 그 약속이 거듭 불이행될 때에도

          ① 항상 겸손하였고, 

          ② 결코 자신을 나타내지 않았던 다윗이었습니다.

      (3) 그러나 그가 왕이 된 후

          ① 나태하고 

          ② 교만해졌을 때는 

          ③ 남의 아내를 범하고, 

          ④ 자신의 개인적인 야심에 의해

          ⑤ 인구 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⑥ 죄악을 저지르기에 이르렀습니다(삼하 11:1-27;24:1-25).

      (4) 이처럼 겸손할 때에만이

          ① 아무런 실수도 

          ②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우리는

          ① 섬김의 도를 다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② 자기를 철저히 쳐서 

          ③ 하나님 앞에 와 사람들 앞에

          ④ 더욱 겸손한 자가 되도록 해야만 합니다(잠 29:23;마11:29).

   4)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을,

      (1) 오히려 자기가 죽일 수 있는 기회가

          ① 두 차례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②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이유 때문에 

          ③ 그를 해하지 않았습니다(삼상 24,26장).

      (2) 이는 그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① 그분의 말씀과 

          ② 권위를 인정했는데.... 

          ③ 얼마나 인정하며 

④ 따르고 있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3) 또한 이는 무엇을 예시할까요?

          ① 목회자와의 갈등이 심화되어 

          ② 소란함을 일삼는.... 교회 내의 분쟁이 심화되는 

          ③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④ 먼저 하나님의 권위와

          ⑤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⑥ 진정 어떠한 모습인가를 

          ⑦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고전 16:16, 살전 5:13).

   5) 다윗이 사울의 살해 음모에 따라 10여 년을 도피하면서 피해 다녀야 했던 근본적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고,

      (2) 자기의 본분인 바

          ① 블레셋의 침입 때마다 

          ② 지혜롭게 행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삼상 18:1-30).

      (3) 이처럼 세상에서는

          ① 선을 행하여도 

          ② 도리어 악으로 

          ③ 대가를 받게 되는 

          ④ 역설적인 일들이 

          ⑤ 참으로 많습니다.

      (4) 그러나 이러한 고난과 역경이 무가치한 것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비록 다윗이

          ① 오랜 시간 동안 

          ② 사울의 시기와 

          ③ 질투로 인해 

          ④ 고난 받았으나,....

      (6) 결국은.....

          ①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서 

          ② 통일 왕국의    ③ 정치적·종교적 기반을 

          ④ 든든히 다지는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⑤ 이와같이 큰 업적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7) 이처럼 선을 행하고자

          ① 열심을 다하는 성도의 앞길에도

             1> 때로는    2> 고난과    3> 역경의 장벽들이 

             4> 계속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② 그러나 요 16:33과 계 21:7에....

             1> 역경을 통한    2> 하나님의 축복이 

             3> 예비되어 있음을    4> 의지하여

             5> 낙심치 말고    6> 끝까지 

             7> 인내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요 16:33, 계 21:7).

   6)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함을 받을 정도로 신실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남의 아내를 범하는 성(性)적인 실수를 하게 된 것은 삼하 11:1-27에 인간의 한계 상황을 알아야만 합니다.

      (2) 불완전한 인간의 한계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삼하 11:1-27).

      (3)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더욱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4) 육적인 욕망과 모습을 십자가에 못 박는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해야 하겠습니다(고후 4:16;갈 6:14).

   7) 다윗은 자신의 권력으로 나라를 세우려는 인간적 동기로서 인구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 그러나 그 후에 마음에 자책하게 되어 다음과 같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며 단을 쌓아 제사를 드렸습니다(삼하 24:1-25).

      (3) 이처럼 우리에게도 잘못을 저질렀을 때 이를 진정 회개하고 행동까지 돌이키는 모습이 필요합니다(눅 19:8).

      (4) 혹여 당신은 건성으로 회개하며 또다시 같은 실수와 죄악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8) 다윗은 자기가 왕이 되고 이스라엘의 국위가 높아진 원인이 다음과 같다고 고백합니다.

      (1)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기인한 것임을 솔직히 고백했습니다(시 41:11).

      (2) 실상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들은 많으나 그 은혜를 깨닫는 자는 적기 마련인 것입니다.

      (3) 지금 당신은 지금까지의 살아온 행적과 안정과 번영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고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까?(살전 5:18).
  
8. 다윗의 모든 것을 밝히는 핵심성구는?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행 13:22). 


9. 오늘 말씀의 핵심 히브리어 단어는? 다윗, 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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