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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산책(가나다順)/종교간 서로 칭찬하기

당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알도록 살아야 한다

오늘 나의 즐거움이 다른 사람에게는 슬픔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오늘 나의 즐거움이 다른 사람에게는 슬픔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글은 연습용으로 게재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집단 속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신분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군인이라는 집단도 있습니다. 정치인이라는 집단도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집단도 있습니 다. 기업인이라는 집단도 있습니다.

대형 교회에서는 이러한 같은 직종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성경공부도 같이 합니다. 봉사도 같이합니다. 서로의 친분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어느 집단에든지 소속이 되어야 사회에 적응을 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 있든지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 기업의 다니면 능력이 많은 사람으로 인정을 합니다. 개인 직장이나 중소기업에 다니면 능력이 남보다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될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립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최초로 이 별칭을 받은 사람들은 안디옥 교회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크던 작든 집단에 속해 있다면 그 집단의 존재목적과 목표를 이루며 살아야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나 한 사람으로 인해서 그 집단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불편함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신앙공동체 안에 속한 같은 신앙의 자녀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국시민권자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으로 이루어야할 일들을 합력하라고 가르칩니다.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분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는 줄을 압니다.<로마서 8장 28절>

그리고 합력하기 위해서 짐을 서로 지라는 명령을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여러분은 서로 짐을 나눠지십시오. 그렇게 하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갈라디아서 6장 2절> 그런데 분주하게 살아가는 21세기의 우리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짐을 서로 진다는 것은 짐의 무게보다도 그 짐을 지기 위해서 관계를 맺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더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관계를 힘들어 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좀 편한 길은 없을까?, 이 일을 언제까지 계속해야만 할까?"하면서 고민하기도합니다.

농부가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많은 생각을 해서 농기계를 만들며 편한 길을 선택한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심어야 거둔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하게 말하면 '심은 만큼 거두고, 심은 것을 거둡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 그리고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둡니다.

청교도 목사였던 윌리암 퍼킨스는 말하기를 두 종류의 농부, 두 종류의 씨, 두 종류의 땅, 두 종류의 추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종류의 농부는 영적인 사람과 육적인 사람이며, 두 종류의 씨는 악(한 행실)과 선(한 행실)이고 두 종류의 땅은 육체와 성령이고, 두 종류의 추수는 멸망과 생명입니다. 성경은 누구든 이 둘 중의 하나에 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속한 집단에서 어떻게 살고 가까운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는지는 우리의 영적인 성숙의 가장 진실 된 지표가 됩니다. 먼저 제일 가까운 가족, 친구들, 지인들과의 관계가 어떠한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얼마나 더 그리스도 같이 될 수 있을 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아브라함 헤쉘은"삶이란 우리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이다. 삶을 성스럽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그 소유권이다."라고 했습니다. 삶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 삶의 목적을 되찾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덕이 되지 않는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내 생각, 내 방법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덕과 유익을 끼치니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현대인들은 다른 사람득과의 관계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만 잘 되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시대입니다. 결국 모든 판단의 기준이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주의와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서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가 식어 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개인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대단히 신앙이 뜨겁고 열정적입니다. 그런데 생활 속에서 말과 행동이 그리스도인 답지 못해서 사람들이 따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별로 뛰어난 것도 없는데 사람들과 교제의 폭을 넓히고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혹은 그리스도인이라는 특수한 신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이기주의적인 의식을 가지고 나 자신만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형편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해서도 안 됩니다.

D. L. 무디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알도록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당신의 가족이 먼저 인정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먼저 생각할 것은 내가 이것을 해도 괜찮은가를 생각해야 하고 그리스도인임을 알도록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