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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산책(가나다順)/종교간 서로 칭찬하기

< 생각 나누기 > 우리 민족을 죽기까지 사랑한 분들... / 이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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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致順理事理~思理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 생각 나누기 > 


우리 민족을 죽기까지 사랑한 분들...

이선한 글


1908년 여름.

한국에 온 지 9개월밖에 되지 않은 

25세의 젊은 여선교사가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부모님께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 한쪽에서는 탄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예수님을 영접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서너명이 끌려가 순교했고,

토마스 선교사와 제임스 선교사도 순교했습니다.


선교 본부에서 철수하라는 지시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전도한 조선인들과 

아직도 숨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가 순교할 작정인가 봅니다…


아버지, 어머니!

어쩌면 이 편지가 마지막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오기 전 뒤뜰에 심었던 

한 알의 씨앗이 내년이면 꽃으로 활짝 피겠죠?

그리고 또 다른 씨앗을 만들어 내겠죠?


저는 이곳에서 작은 씨앗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씨앗이 되어 이 땅에 묻히고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아마 조선 땅에 많은 꽃들이 피고,

이곳 사람들도 여러 나라에서 씨앗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땅에 저의 심장을 묻겠습니다.


이것은 조선을 향한 저의 열정이 아니라

조선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루비 켄드릭(Kendrik, Ruby Rachel, 1883-1908).

(이재욱 목사님의 '내 주인의 정원'이라는 책에 실려 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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