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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쓰고 - 드래곤 딕테이션, 드래곤 서치앱

아이폰에서 한국말(음성)로 검색하는 방법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한국말로 문자메시지나 e메일을 작성하거나 트위터·페이스북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앱)이 등장했다.

음성인식 기술 전문업체 뉘앙스커뮤니케이션즈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무료 앱 ‘드래곤 딕테이션‘과 ‘드래곤 서치‘ 한국어 지원을 시작하며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공식 등록했다고 5월19일 밝혔다.

드래곤 서치는 모바일웹에서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게 돕는 앱이다. 뉘앙스의 ‘드래곤 서치 다중검색’ 기술을 활용해 구글, 야후, 위키피디아, 유튜브, 엠넷 등 다양한 웹사이트 음성검색 결과를 동시에 찾아 보여준다. 드래곤 딕테이션은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 입력해주는 ‘받아쓰기’ 앱이다. 화면 속 단추를 누르고 음성으로 내용을 입력한 뒤 ‘완료’ 단추를 누르면 음성 내용이 텍스트로 변환된다. 완성된 글은 문자메시지, e메일, 페이스북, 트위터로 보내거나 클립보드로 복사할 수 있다. 입력 도중에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변환된 텍스트를 저장해주는 기능도 유용하다.

뉘앙스커뮤니케이션즈쪽은 “기존에는 좁은 화면에서 터치로 텍스트를 입력해야 했던 단문 메시지 및 e메일 작성,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업데이트, 모바일 인터넷 검색 등의 작업을 음성으로 대신할 수 있어 타이핑 대비 최대 5배 빠른 입력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드래곤 앱 시리즈는 2009년 영어판으로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100만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해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아시아 지역에선 중국어와 일본어에 이어 한국어가 3번째 지원 대상 언어가 됐다.

제이슨 스털링 뉘앙스커뮤니케이션즈 아태지역 담당 수석부사장은 “드래곤 앱 시리즈는 메시지 작성과 전송이 간편하고 빠를 뿐 아니라 정확성도 뛰어나며, 이번 한국어 버전 출시로 한국에서도 아이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뉘앙스는 매 분기당 3~5개의 언어를 추가해 전세계에서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메시지를 음성으로 입력하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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