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스님의 '40세에 미리 쓰는 유서'에 보면.... > / 박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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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ology365 of GOD

理致, 順理, 事理~思理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 법정 스님의

'40세에 미리 쓰는 유서'에 보면.... >

박  재  철

법정 스님은 언젠가 부터 스스로의 기침소리에.... 놀라서 깨시곤 하셨답니다.

40세에 미리 쓰는 유서에 보면....

함석헌 옹이 가신 뒤. 내색 안해도 늘 죽음을 생각하신 듯합니다..

"나이 들어. 내 인생을 철저히 버리지 않고 

관리 못하면 참으로 초라한 죽음을 생각하며.... 

죽음은 곧 삶이나 매 한가지.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 

이렇 듯 중벼슬이 닭벼슬인데...."

법정 스님도 친지의 죽음으로 괴로워 하시고.

잠 못 이루시며. 생이별로 고통스러우셨다고 합니다.

....

"창조주를 농락하듯이.... 

어린 생명들이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되고. 

이유 없이 유기 되며....

모든 우주와 연결되어 보이지 않는.... 

생명들의 나눔이 있을진대.

세상이 저리도 생명에 대하여 험하게 거꾸로가니...."

하고 걱정하시며 60세에 세상을 한번 더 훑어내는 마음으로 수행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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