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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산책(가나다順)/기독교 바로알기

< 벌써 잠에서 깨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 / 주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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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ology365 of GOD


理致順理事理~思理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 벌써 잠에서 깨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


주  만  보


명절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느라고 혼잡한 고속도로를 평상시에 5시간이면 충분한 부산길이 10시간 넘게 밤새워 운전합니다. 운전 중에 졸거나 잠이 드는 바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늦잠을 자서 지각하거나 직장에서 업무 중에 잠을 자기 때문에 해고당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자는 신앙생활은 그보다 훨씬 더 해롭습니다.


성경에서도 영적 졸음에 대해 경고합니다.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이다. 깨어서 자기의 옷들을 지켜 벌거벗은 채로 다니지 않고 자기의 수치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요한계시록 16장 15절>


오래 전 이탈리아에서 북 아프리카 출신의 한 청년이 마니교에 빠졌습니다. 마니교는 방탕을 합리화 하는 이단입니다. 교리적으로 방탕이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본능의 표현이라는 것을 강조하던 이단 속에서 심취한 그는 편안 하게 마음대로 죄를 지었습니다.


이 사람은 수사학을 전공하였고 수사학 교사가 되었기 때문에 탁월한 웅변을 통해서 자기의 저질 행동과 부도덕한 삶을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변증할 수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양심까지 변할 수는 없었습니다. 많은 죄를 지으면서도 그의 양심은 늘 허탈하고 불안하고 공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자기의 집 바깥의 정원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데 펴서 읽으라, 펴서 읽으라!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깜짝 놀라서 보니 마침 자기 앞에 성경이 있었습니다. 그 성경을 딱 펼쳐 보니 로마서 13장 11절 말씀이 그의 눈에 들어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 시기를 알고 있는 것처럼 벌써 잠에서 깨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로마서 13장 11절>


그는 이 말씀 앞에서 정신을 차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어린 시절에 자기의 입술로 찬송하던 예수, 자기의 어머니가 사랑했던 예수 앞에 다시 돌아와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위대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성 어거스틴입니다.


잠을 자는 사람은 대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염려에 정신이 팔려 있거나 쾌락, 명성, 부를 추구하는 데 몰두해 바쁘게 활동합니다. 이런 활동에 빠져 신앙생활 필요에 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한편 교회에 다니기만 하면 하나님의 벗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모두 신앙생활이 잠들어 있는 것입니다. 운전하다 잠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과소평가한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잠드는 것도 그처럼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목자 잃은 양떼 같은 백성들을 보시며,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는데도 추수할 일꾼이 부족한 밭을 보시며 안타까워 견딜 수 없어 하시는 주님이 우리를 추수 꾼으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오늘을 사는 추수 꾼으로써 주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을 주님께로 다가오게 하는 중매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영적 추수 꾼으로서 사명을 주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진정한 영적 추수 꾼의 사명을 다하여야 합니다.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방황하는 이웃과 동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추수 꾼으로 부르셨습니다.


잠자는 그리스도인들이여 이때야말로 우리가 잠 잘 때가 아닙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영적인 잠, 죄악의 잠을 깨어서 일어나 합심하여 기도하며, 내 책임과 사명을 바로 감당하여야합니다. 잠자는 그리스도인은 달콤한 사과의 맛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더 이상 잠들어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여러분들은 지금껏 깨어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들은 그냥 지나쳐왔습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 것이니, 이 기회마저 놓치지 마십시오. 지금 깨어나지 않는다면, 언젠가 당신은 그분 때문에 슬피 울 날이 있을 것입니다.


집사님 중에 한분이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실 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저녁에 맛있게 저녁을 드시고 함께 오손 도손 이야기 하다가 편히 주무시라고 인사드리고 각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하고 밥상까지 차렸는데도 어머님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밥하려고 하면 일어나셔서 밖에 나와서 움직이시던 분이 밥상까지 차렸는데도 일어나지 않아 좀 피곤해서 더 주무시나보다 생각하고 방문을 열고 들어가 누워계신 어머니를 흔들어 깨웠지만 어머니는 이미 깨어나지 않는 돌아가신 상태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주위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육체도 잠을 잤으면 반드시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나지 않으면 죽습니다. 신앙생활도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이 계속 파괴되어가다가 회복할 수 없는 죽은 영혼이 되고 맙니다. 영혼이 깨어 있지 않으면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나십시오! 이제 우리는 자다가 깰 때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장인이 되어야 합니다. 스승의 일과 능력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이어받은 신앙의 장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세상을 향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 안타까운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민망히 여기시는 마음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깨어서 기도하고 깨어서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주님 오실 날이 아직 멀었다는 안일한 생각의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내 위주로 살아갔던 이기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 깨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생활을 하기 위해 깨어야합니다. 깨어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이 어두운 시대에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주님의 참된 추수 꾼이 되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임 받는 축복된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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