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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전쟁을 치르기 위해 거치는 과정 ◆ / 일간베스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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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쟁을 치르기 위해 거치는 과정 ◆ 

일간베스트 저장소


"知彼知己,百戰百勝,不敗!" "必死卽生,必生卽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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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記作成者의글=共有出處告知]


미국이 전쟁을 치르기 위해 거치는 과정


http://www.ilbe.com/1033753253

2013.04.05 17:30:08

BGM정보: http://heartbrea.kr/156482


지금 미국의 상황과 관련해서 끄적여본다.


1-(1)

당연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국민들의 지지가 있어야한다. 여론이 따라줘야 한다는 거지.

설령 외계인이 침공군을 이끌고 지구에 오더라도 자국민들이 "외계인 오빠 사랑해요" 하면서 펄쩍펄쩍 뛰면 군대를 못 쓴다는거다.


그럼 전쟁여론 조성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이 있는가?

지금껏 미국이 치른 주요 전쟁을 보자.


<1차 세계대전>:


중립을 지키던 미국은 독일이 봉쇄 정치를 펼치기 위해 유토브 공격을 감행하면서 전쟁수행의지가 전국에 퍼져나갔고

여론의 지지를 힘에 입어 미국은 세계 평화의 대의를 내세우며 참전하였다.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의 폴란드와 프랑스 점령, 영국 폭격에도 미국은 개입에 나서지 않으며 중립을 지켰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의 요인이 작용했는데,...


'대공황 이후라는 경제적 혼란상황'

'1차세계대전이라는 큰 전쟁을 치르고 난뒤 전쟁에 질려있던 국민들의 여론'


이 두 가지 요인이 미국 정부로 하여금 소극적 태도를 가지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에 12월 7일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 침공한다.

그와 함께 일본이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일대에 대해 총공격을 가하면서

일본이라는 적이 미국에 위협을 가한다는

'대의를 내세운 전쟁이 아닌 국가 안보에 위험이 가는 상황에서의 전쟁'

이 성립되었다. 

<한국전쟁>:


소련이라는 거대 공산주의 제국이 자유 민주주의의 서유럽과 미국을 잠식하리라는 공포가 확산되던 가운데,

소련과 중국의 지원 아래 공산주의 정권인 북괴뢰집단이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 공격을 감행하였고


민주주의 수호라는

'대의' 를 위해 미국은 세계 각국의 참전을 유도하며 전장에 뛰어들었다.

<베트남 전쟁>:


이 역시 소련이라는 거대 공산주의 제국의 지원하에 월맹이 자유월남을 침공하였다는 점에서

한국 전쟁과 비슷해보일 수 있지만


막상 상황은 크게 달랐던 것이,

베트남이라는 땅은 일반 미국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너무나 멀며 외딴 땅이었고

자유와 풍요 속에 살아가고 있던 미국 국민들은 자국민들을 이 정글숲에 투입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여론이 조성되지 못했다라는 것이다.


이에 미국은 통킹만 사건을 통해 개입 명분을 만들어냄으로써,

미국의 안보 확충과 복수 실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퍼졌고

미국민들의 지지하에 참전할 수 있었다.

<걸프 전쟁>:


중동의 패자가 되겠다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무단 침공하자,

미국은 쿠웨이트의 해방이라는 대의 하에

미국민들의 지지 속에 전쟁여론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9.11 테러와 아프가니스탄 침공>:


대의를 내걸고 개입한 소말리아 사태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미국민들은 다시 대의를 내건 전쟁에 질려있었다.

그러던 중 일어난, 알카에다의 9.11 테러로 미국은 복수와 서방세계 수호라는 대의 그리고 미국 안보의 확보를 위해

압도적 지지 속에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였다. 

<2차 이라크 전쟁>:


세계의 경찰로써 대량살상무기를 제조하고 있는 이라크를 막아야한다는 '대의' 하에

미국은 여론의 지지를 어느정도 확보하며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정리해보자.


1차세계대전: 대의

2차세계대전: 안보

한국 전쟁: 대의

베트남 전쟁: 안보

걸프 전쟁: 대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대의,안보

2차 이라크 전쟁: 대의


그러하다.

즉, 전쟁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요인은 크게 '대의' 혹은 '안보' 로 나뉠 수 있다라는 것이다.


현 미국의 상황을 봐보자.


'2008년 경제위기의 여파로 아직도 혼란스러운 미국의 경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라는 두개의 전쟁 이후 전쟁에 질려있는 미국민들'

어느 상황과 비슷해보이지 않는가?

그렇다, 2차 세계대전 직전의 미국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위기에 빠진 경제에서 


막 헤어나온 미국민들은 막대한 전비로 돈이 나가는 것을 원치않아하며, 더 이상의 희생 또한 치루고 싶어하지 않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공약을 내 건 오바마를 당선시켰으며,

리비아 사태 당시에도 여론이 압도적 반대를 보임으로써, 미국의 개입을 막았다.


리비아라는 나라가 


미국이 공개적으로 '악의 축'으로 지정한 나라임을 생각하면,

미국민들이 얼마나 전쟁에 질려있는지, 세계 경찰이라는 미국의 역할에 얼마나 질려있는지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지금의 미국민들은 '대의'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라는 거다.


그럼 남은 것은 '안보' 

1-(2)


최근 연일 미국 언론에서 북한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일베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단순히 관심을 표하거나 시사성을 추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북한의 미사일 사거리가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수준이며,

북한의 핵실험 역사를 자세하게 늘어놓거나,

미국을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발언을 집중조명하며 북한의 발언을 일일이 전하고 있다.


혹자들은 


"북한의 아가리 털기를 당해본 적이 없는 미국이 당황해서 그러는 것" 이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이전부터 미국에 대한 북한의 도발성 발언은 꾸준히 있어왔다.

이상하리만치 이번만큼은 관심을 주며 미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전달하고 있다는데에 차이점이 있다.


우연일까 과연?


얼마전, 북한이 미국을 침공하고 대통령을 인질로 잡는다는 허무맹랑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 '올림푸스 해스 폴른'이 미국 내에 개봉했는데

이런 삼류 시나리오 영화에 '우연히도' 할리우드의 대스타들이 한둘도 아니고 한손에 꼽히도록 출연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괜찮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소수이기는 하지만, 트위터를 비롯한 SNS 에서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이 '북한을 당장 침공해야 한다' 라는 발언까지 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일반 미국민들에게 북한이라는 나라는 멀고 하찮은 나라에 불과했다.

세계사에 유례없는 세습 독재를 행한 돼지같은 김씨 일가의 나라.


그래서 북한이 


위험발언을 하거나 도발을 하면, 9GAG 같은 곳에서는 "귀여운 놈들 ㅋㅋㅋㅋㅋ"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곤 했다.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해도 CNN 에서 잠깐 보도된 뒤 백악관이 성명을 발표하면,

그 뒤로는 일반 미국민들로부터는 먼 이야기가 되어버리곤 했다.

즉, 일반 미국민들에게 북한이라는 나라는 '안보'의 위협요소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라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연일 북한의 도발을 보도하고, CNN 이라는 공신력있는 매체에서 북한의 군사력을 세계 5위라고 과대포장하여 보도한 것은 우연일까?

북한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영화가 개봉한 것은 과연 우연일까?


미국이 현재 주요 무기들을 전진 배치하고 있는 것 또한 나는 실제 위협에 대한 전력 배치가 아닌, '북한이 이만큼 위험한 놈들이라 이런 무기들을 배치하는거다' 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3)


지금까지 나는 미국이 의도적으로 북한을 위협적 존재로 묘사하고, 안보의 위협요소라는 사실을 일반 대중에게 상세하게 알려준다라는 사실을 말해줬다.


그럼 무엇이 미국의 태도를 이렇게 백팔십도 바꿔놓게 되었을까?


얼마전,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강행하였다.


핵무기를 제조하는데에는 어느정도 성공하였다라고 미국과 우리정부는 판단하고 있었지만, 그 이전까지만 해도 큰 걱정은 없었다.

탄도미사일에 탑재를 할만큼의 소형화 기술을 이룩하지 못하는 이상, 북한의 핵무기는 실상 그렇게 큰 위협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3차 핵실험 이후, 북한은 소형화를 성공하였다라고 보도하였고,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희박한 가능성만을 제시하였다.


1-(4)


내가 봤을때, 북한은 소형화 기술에 완전 성공하지는 못했을지라도

어느 부분 성공하였던 듯 하다.


북한이 미국과 우리 정부의 안보에 끼치는 영향이 커지자

우리 정부와 미국은 더 늦기 전에 이를 제거하기로 마음먹은 듯 하다.


또, 경제위기 이후 미국의 패자로써의 지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국가들이 많아졌고,

국제사회에서의 미국의 영향력도 약화되어있는 상황이다.


G2 체제에 올라설 중국이 북한을 계속 옹호하며 자신의 불독으로 운용하며

미국 중심의 체제에 도전하도록 하고있다는 점 또한 미국에게는 껄끄러운 점이다.

중국의 힘이 강해질 수록 북한 관련 사태에 중국이 내뿜는 입김도 강해질 것이며,

중국의 비호 아래 까부는 북한은 '쏘련의 비호 아래 까불던 쿠바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동맹국이자 전우인 대한민국 정부가 강경한 대북정책을 펼치고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 대다수가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며 전쟁의지를 보이고 있다라는 것도 미국에게는 좋은 신호이며,

새로 주석으로 부임한 중국의 시진핑이 권력 기반을 완전히 잡지 못한 점도 미국으로써는 매력적인 요소이다.


거기에 북한이 핵무기 기술을 쌓아감으로써, 주변국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맹주인 미국를 쳐다보거나, 더 나아가 핵무장을 외치고 있다라는 점 또한 미국이 좌시하지 못할 요인이다.


세줄 요약 :


1. 현재 미국은 각종 매체를 통하여

2. 일반 국민들에게 북한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으며

3. 이는 미국의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북한에 대한 전쟁여론을 조성하기 위함이 아닐까!?


[참조] http://www.ilbe.com/10337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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