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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찬란한 빛/한일 역사바로잡기

이런 사람이 대통령으로?

 



이런 사람이

대통령으로?





대권 주자를 어떤 기준에서 분류할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하게 4구분하면 어떨까? 

아주 흡족하게 마음에 드는 후보, 흡족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쓸 만한 후보, 대통령이 되기에는 무언가 무척 부족한 후보, 결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아니 되는 부류로 분류하면 어떨까? 

그야 나누기 나름이다.

마음에 흡족한 인물이 있을까? 


각 정파에 따라 있을 수 있다. 

또, 혹시 비록 자기 정파가 아니지만, 대통령이 되어도 무방하다는 인사도 있다. 

말하자면, 여야를 넘나드는 지지자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또 정확한 설명은 할 수 없을지라도 무언가 께름칙한 인사도 있다. 


쉽게 말해 비호감이다.

그런데, 가장 바람직하지 않아 결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인사도 있을 수 있다. 

당장 그가 누구인지 구분이 될 터이다. 

그만큼.... 대권 주자들이 대중에게 친숙해진 상태다. 

대중이 대권 주자의 실체를 대충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THAAD를 반대하는 주자가 있다면 좀 문제가 복잡해진다.

국제적 문제는 국내 문제와 좀 다르다. 아무리 대통령이라지만 이리저리 마음 내키는대로 결정하지 못한다. 

적어도, 대통령이라면 나라를 지켜야 할 책무가 있다.

지켜야 할 나라에 관심이 없고, 김정은에게 호감을 보내기만 바란다면 좀 곤란하다. 

그런 인사를 기어코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따로 공화국을 만들어 별거하는 것이 어떨까? 

한편, 북한 인권에 대해 계속 무시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국제적으로 멸시를 받을 수 있다.

당사자가 북한 인권문제를 무시하거나, 기어코 김정은에게 그 문제에 관한 결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좀 이상하지 않은가? 

또, 현금이 지급되는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겠다고 약속한다면, 차라리 김정은에게 현금을 보내는 것이 더 낫다. 

왜냐하면, 어느 날엔가는 우리 국민이 거기에서 인질이 되는 날이 오고야 말기 때문이다.

개성공단이란.... 바로 출발 단추를 잘 못 끼운 대표적 사례다. 


재가동 할 이유가 없다. 

혹시, 그런 인사가 “낮은 단계 연방제”라는 희한한 이론에마저 동조한다면.... 그건 정말 유감이다. 북측 주장과 완벽하게 동일하니까 그렇다. 


더러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면 더더욱 곤란하다.


왜냐하면, 남측 국민과 대부분의 북측 인민들이 대한민국 국가보안법 때문에 조금도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데, 기어코 폐기하려 기를 쓴다면 다른 저의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더구나 이미 해산해버린 통진당을 유야무야 다시 살리려는 노력도 하겠다면.... 이는 기막힌 일이다. 


왜 그래야 하는가? 


누구 좋으라고 그래야 하는가?


촛불 시위에 참여하고, 격려하는 것이야 '누가 무어라' 하겠는가? 


하지만, 혹시 “보수를 불태우자!”라고 참석자를 선동했다면, 큰 잘못을 저질렀다. 

또 탄핵 판결이 기각되면 “혁명이 일어난다!”라고 했다면, 정신 이상자로 감정을 받아야 한다. 


그게 왜 혁명이 발생할 결과인가? 


인용될 수도 있고, 기각될 수도 있다.


어떤 한쪽 결과만 기대한다면 편집증 환자인지도 모른다. 


더구나, 우리 역사를 “정의가 실패한 역사!”라고 폄하한다면, 이민을 가야 할 사람으로서 '정의가 실패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면 논리적 모순이 생긴다. 


물론, 실패한 정의를 바로 세우려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터이다.


그게 그렇지 않다. 


정의가 실패한 국가에서 교육을 받았고, 시험에 합격했고, 자격증을 취득했고, 관리가 되어 위세를 부렸다. 


또한, 선거에서 이겨 특수 신분이 되었다. 그 정의가 실패한 국가에서 너무도 많은 특혜를 누렸다. 말이라고 다 말이 되지 않는다. 


함부로 말하면 버릇이 된다.


그런데, 아래와 같이 어떤 경우에도 이해할 수 없는 신념을 가진다면, 인간 자체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 


즉, 우리와 일본이 군사정보보호 협정을 체결했다. 그것을 무효화 하겠다면, 인간 자체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 


왜 그럴까? 


일본이 비싼 인공위성 정보를 우리에게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것을 막겠다는 심보다.


공짜로 주는 군사정보를 왜 뿌리치는가? 


빨갱이란 말이 그대로 적용된다. 


빨갱이니까 북한에 관한 군사정보를 우리가 가지면 곤란하다는 논리다. 


기가 막히다. 


위 다른 것은 다 용인하더라도 THAAD와 군사정보를 건드리면 빨갱         이다. 


국제 문제를 개인 문제 쯤으로 착각하는 저질 인간이다.


그렇더라도 표를 많이 얻어 대통령에 취임할 수도 있다. 표는 무서운 존재다. 

그런데, 업무를 수행하는데, 경제가 말이 아니고 국민들 불평이 자자한 경우에 만약 그가 “북한 인민과 소득수준을 동일하게 해야 통일이 쉽다”란 핑계로, 자신의 결함을 호도(糊塗)하려 한다면, 아예 대통령이 되지 않는 편이 모두를 위해 더 낫다.


저질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불행해진다.



[출처]  페북의 친구 - 라뿌니/ Sponso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