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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산책(가나다順)/기독교 바로알기

예수의 부활 - 무엇을 의미하나? 우리는 어떤 부활을 해야만 하는가? (마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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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방문하시는 기념으로 방명록에 짤막한 한 구절이라도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촌한마음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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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ology365 of GOD


理致順理事理~思理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예수의 부활 - 무엇을 의미하나?

우리는 어떤 부활을 해야만 하는가?

(마 28:1~10)


아직 말씀이 아래 내용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더 확실한 내용을 

더 알차게.... 성서가 말씀하고 있는 창조주의 뜻을 

우리 지구촌 모든 인류들의 영혼들과 

삶에 얽힌 인문학적 말씀을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 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하려고 달음질 할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 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합시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께서 힘쓰셨던 일입니다 (8:30-31).

초대 교회는 날마다 이것을 선포하고, 가르쳤습니다(5:42). 


그들은 다른 것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으라고 증거했습니다(고전 15:3-4).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믿는다는 것은 내 죄가 용서받았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산 소망이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벧전 1:3). 


죽은 소망이 아니라, 산 소망입니다

과거의 소 망이 아니라, 지금의 소망입니다. 또 유대인만의 소망이 아니라, 바로 나의 소망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주어진 산 소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십자가의 능력과 부활의 영광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행복한 예수 증인이 됩시다


첫째, 죽음이 생명으로 


사람들은 죽으면 그만이지”,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라고 말합니다. 러나 안타깝게도 죽으면 그만이 아닙니다


더 두려운 사실은 두 번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한 번 죽고, 심판대 앞에서 한 번 죽습니다

이 땅에서 죽는 것은 누구든지 피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사망 권세를 이길 수 없습니그러나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가져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 15:20). 


우리가 주목할 것은 이 위대한 역사가 성경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28:6).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친히 말씀하신대로 다시 사셨습니다. 그런데 감격스럽게도 예수님은 구원받은 성도의 부활까지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11:25-26). 그러므로 우리는 죽을 존재가 아니라, 영원히 살 존재입니. 이 땅의 삶이 우리의 전부가 아니요, 지금의 내 모습이 영원한 내 모습 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예수생명이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있습 니다. 우리는 미운 오리 새끼가 아니라, 백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신 , 천국백성입니다.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화되어 나오듯이, 우리 모두는 때 가 되면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입니다(고후 3:18). 


둘째, 절망이 희망으로 


단테의 '신곡'에 보면, 지옥문에 너의 모든 희망을 버려라는 글귀가 있다고 합니다

희망이 끊어진 곳이 지옥입니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세상 어디에도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권이 바 뀌어도, 제도를 바꾸어도, 많은 지식의 탑을 쌓아도 희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희망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사방에 적들이 가득해도, 광야에서 도망자로 살아가는 순간에도 희망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그 비결은 왕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2:25-26). 


다윗의 주님이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내 안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내 우편에 승리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예수님이 나의 등 뒤에서 성령을 통해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절망하고 싶어도 절망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내 편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습니다"(2:10)


그 예수이름의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길이 아무리 캄캄해도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주님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우리에게 상을 베푸십니다(23:5). 


셋째, 가난이 부요로 부활하신 주님은 풍요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물질적으로 가난한 제자들에 게 만선의 기쁨을(21:6), 정신적으로 가난한 여인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셨습니다(28:8). 


영적으로 가난한 도마에게 풍성한 믿음을 선물하셨습니

가장 감사한 것은 생각이 가난한 우리에게 큰 꿈을 주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세상을 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족속이 우리의 손에 있습니다(28:19). “땅 끝까지우리의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1:8). 


우리는 결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족속을 제자 삼을 만큼 영적으로 부요한 사람, “땅 끝까지갈 만큼 경제적, 사회적으로 부요한 사람입니다


난하십니까


영적인 눈으로 바라봅시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이에게는 천국의 부요함이 넘칩니다


넷째, 질병이 건강으로 


나사로의 살아남과 예수님의 부활은 차이가 있습니다

나사로는 인간의 문제에 여전히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는 먹고 마시는 일로 고민해야 했고, 다시 질병과 죽음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나사로 앞에는 여전히 무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을 이긴 부활입니다

죽음은 인간의 약함입니다

죽음은 질병의 마지막입니다

죽음을 이겼다는 것은 모든 질병과 약함을 이겼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부활체를 입으셨습니다(24:39).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을 약속하셨습니다(고전 15:20). 

이제 우리는 질병과 죽음이 찾아오면, 크게 외쳐야 합니다(고전 15:55). 

질병도, 사망도 결코 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고전 15:57)합시다


우리는 날마다 다시 삽니다(고전 15:52). 


부활의 주님과 함께 새생명, 새마음,  생활을 누리며 삽시다(6:4). 


다섯째, 갈등이 화해로 갈등을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평화롭게 지내기 원합니다.

그런데도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내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유에 집착합니다

상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권력에 집착합니다

우리 사회가 양극 화의 어려움에 빠진 것도 두려움 때문입니다

정치와 경제가 불안하기에 사람들은 자신만 생각합니다

두려움이 있는 한 인간은 끊임없이 다투고 갈등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첫 마디는 두려워 말라”, “평안하라였습니다 (20:19).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28:9-10).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활할 것을 확신하는 자는 사람들과 싸우지 않습니다

예수 부활이 내 부활입니다. 예수 평강이 우리의 평강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화해와 평화를 선물로 주십니

이 세상은 끝이 아닙니다

넓게 보면, 지금 우리가 갈등하는 문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인생의 본질, 신앙의 본질입니다

연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까

헛된 것으로 인해 갈등하지 맙시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있으면,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어떻게 부활하는가?(고린도 전서 15:12~19)

 

영국에 브라이언(William Jenning Brian)이란 사람이 184464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다가 3,000년 된 미라 속에서 곡식단지를 발견하고 그 속에 있는 완두콩을 가지고 와서 심었더니 3,000년이나 묵은 돌덩이 같은 콩이 싹이 나고 잎이 나고 열매를 맺더랍니다. 일 년생 식물도 3,000년 만에 그 생명이 살아 있다가 다시 사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왜 부활이 불가능하다고 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사람의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주님이 계신 낙원에 있다가 주님 재림하실 때 그 몸이 부활하여 그 영혼과 결합하고,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의 영혼은 음부에 있다가 천년 왕국이 지난 후 부활하는데 이를 심판의 부활, 혹은 사망의 부활이라고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천년 왕국이 끝난 후 주님이 예비한 영원한 천국으로 옮겨져 영생복락을 누리고 둘째 부활, 혹은 심판의 부활을 얻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보좌 앞에서 일생에 지은 죄를 다 드러내놓고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 즉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죄를 대속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을 얻고 예수님 안 믿고 자연인 그대로 살다가 죽은 사람은 둘째 부활, 심판의 부활을 얻어 영원히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죽지 않는 것입니다. Peterson Smith란 사람은 인간에게 죽음이란 결코 없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 사실을 믿지 않을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결코 사람의 육신이 죽는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1. 어떻게 부활이 가능한가?

영혼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우선 부활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두에 3,000년 묵은 완두콩이 죽었다가 살아나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을 설명했습니다만 부활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512절에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했고, 35절에도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라고 하신 말씀대로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사실 똑똑한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바보라는 것입니다. 봄에 콩이나 옥수수, 벼 씨앗을 뿌리면 땅에 떨어져 죽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지 않습니까? 그 곡식 알갱이가 그대로 다시 올라오지 않지만 그 생명을 근거로 새로운 곡식 알갱이가 열매 맺듯이 사람의 부활도 이 죽은 몸이 그대로 다시 사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 1537~38절에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령 콩 알갱이를 땅에 심으면 그 콩은 썩어 없어지지만 검은 콩은 검은 콩대로 흰 콩은 흰 콩대로 다시 살아 열매를 맺듯이 사람의 부활도 그와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연계를 보아도 부활을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은 부활을 말하면 예나 지금이나 불가능한 일, 웃기는 이야기로 간주하고 마는데 사실은 그들이 바보입니다

2. 어떤 몸으로 부활하는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두 기둥 같은 교리는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순교하면서 외친 것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죄를 씻어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신 것과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이 두 사건이 교회의 생명이 되고 영혼구원의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 둘 중의 하나만 빠져도 영혼을 구원할 수 없고 교회는 생명력이 없어지고 마는 것이며 진정한 교회 성장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면 구원도 받을 수 없고 따라서 자신이 생명의 부활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10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했으니 부활을 안 믿으면 구원을 못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구속과 부활, 그 어느 것 하나라도 안 믿으면 구원을 못 받습니다. 또 부활이 없고 영생, 천국이 없다면 예수님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일 지키고 헌금하며 예수님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5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우리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오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215절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처럼 혈육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639절에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640절에도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하셨고 44절에도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습니다. 영생, 부활을 빼놓으면 기독교가 존재할 수가 없고 또 존재할 필요도 없습니다. 교회도 다 두들겨 부수든가 오락 장소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몸으로 부활하는가?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죽어서 장사되었던 몸이 그대로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콩이나 옥수수 알갱이를 심으면 그것은 썩어 없어지고 그와 꼭 닮은 다른 알갱이 열매를 맺듯이 김홍도 목사가 죽으면 요 모습, 요 나이 그대로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빌립보서 321절에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고 했고, 고린도전서 153738절에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몸이 그대로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장례식으로 매장을 해도 좋고 화장을 해도 좋습니다


    혈육의 몸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55051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순수한 영만도 아닙니다.


누가복음 24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고 하셨고, 빌립보서 321절에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썩지 않는 불후불멸(不朽不滅)의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1542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라고 했습니다. 부활의 몸은 늙지도 썩지도 않으며 영원히 죽지 않는 몸입니다.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154243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몸과 같이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강하고 힘찬 몸입니다.


병들거나 피곤하거나 허약함이 없는 강하고 힘찬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1543절에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속한 영적인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154749절에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라고 했습니다

   태양과 같이 빛을 발하고 눈부시게 빛나는 몸입니다.


마태복음 1343절에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했고, 다니엘 123절에는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했습니다.

   천사와 같이 결혼도 하지 않고 자식도 안 낳는 몸입니다.


마태복음 2230절에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고 했고, 누가복음 203536절에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고 했습니다

    부활의 몸은 그 영광이 각각 다릅니다.


고린도전서 154142절에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즉 해와 달과 별들의 영광이 각각 다 다른 것같이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갔지만 순교한 바울이나 베드로가 누리는 영광과 십자가에 달려 죽을 때 간신히 구원받은 강도의 영광이 결코 같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부활의 순서

먼저 알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한 자들만 생명의 부활을 얻게 되고 그 외의 사람들은 둘째 부활, 즉 천년 왕국시대가 끝난 후에 부활하여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대 앞에 심판을 받고 그 죄만큼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마치 유정란만 병아리로 부화가 되고 무정란은 병아리가 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부활의 순서는 어떨까요?

  첫 번째는 


부활의 첫 열매인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고린도전서 1520절에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은 예수님이 처음입니다. 예수님 전에도 부활은 없었습니다. 또 첫 열매란 첫 이삭이 나오면 그 뒤를 따라 다른 이삭이 나오듯이 우리도 장차 예수님같이 부활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구원받고 죽은 자들의 부활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6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구원받고 죽은 자들이 두 번째로 부활합니다


  세 번째로 


주님 재림 시에 살아 있던 신자들입니다. 주님 재림 시에 거듭난 신자로서 살 아 있던 사람들의 변화의 부활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5절에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는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41617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제일 먼저는 


   부활의 첫 열매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고

   두 번째는 구원받고 죽은 성도들의 부활이고

   세 번째는 구원받고 살아남아 있던 사람들이 번데기가 나비가 되듯이 부활의 몸으로 변화하여 공중으로 들림 받아 올라가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하나님의 아들은 나를 사랑하여 자기 자신을 나에게 주셨으니 그것은 율법과 인간의 행위의 의에 대하여 터진 뇌성벽력 같은 반대이다.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비교할 수 없는 보화로 여길진대 네 모든 종교의식과 행위와 공로는 지옥으로 던져라. 그 이유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밖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어 화해시키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의 길은 오직 우리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길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