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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지난 날의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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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지난 날의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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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바야흐로 인류의 역사는 융의 시대인 21세기 초입에 들어서서.... 제4의 산업을 향하여 줄달음을 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세월 곧 세계의 흐름 그 자체가 너무나 격변하면서 나아가고 있는 요즘의 인류 역사는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한 대변혁 가운데서도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우리 한민족(韓民族)은 수난의 어려운 고통 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을 수립한지 어언 반세기를 지난지도 20여 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7년, 이 해도 우리의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한글날’을 80여 일이 지나면 맞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한글날’을 둘러싼 역사는 굉장히 길고 흥미롭습니다. [한글]이 만들어진 날을 보려면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1446년도에, '한글' 문자는 [세종대왕]에 의해 창제되었습니다. 1446년 전에 사용하였던 중국식 한자 쓰기보다 더욱 간편한 쓰기 형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세종은 그의 새로운 알파벳을 창제하였고, 이름하여 [훈민정음]으로 알려진 안내서를 출판하였습니다. [한글]의 알파벳은 [훈민정음]의 반포로 말미암아 큰 성공을 이루었고, 우리 민족의 식자율(識者)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26년에는 수년간 [한글] 문자를 사용한 후에, ‘한글학회’는 창안 48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첫 축하 행사였으며, 오늘 날 알려진 [한글]날을 비로소 기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글] 문자 탄생의 정확한 날짜가 이 시기에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학회’는 11월 4일을 첫 번째 축하 행사일로 개최하였습니다.


1931년, 학자들은 10월 28일에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 문자를 한국에 공개 될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한글 학회’는 11월 4일에서 10월 28일로 휴일을 변경하였습니다.


몇 년 후인 1934년에, [한글] 철자를 만든 시기 동안에 사용했던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축하 일을 조정하였습니다. ‘한글학회는 날짜를 한 번 더 변경하였습니다. 이날 [한글] 선언의 날은 10월 28일에서 10월 29일로 하루 더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1940년도에, 한국의 학자들은 “[훈민정음] 해례”의 원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 쓰기 체계를 배포한 바로 그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또한 출판일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에 적혀있는 날짜는 9월 10일에 출판됐음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레고리력으로 1446년 음력 날짜를 해독해 본 결과, [한글]이 1446년 10월 8일에 탄생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글 학회’는 [한글] 쓰기 체계가 탄생한 실제 날짜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날짜가 공휴일에 적용되었고 오늘 날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1945년 중반에, 드디어 독립 국가를 건국하였습니다. 국가가 만들어진 바로 그 해에, 우리 정부는 ‘한글날’이 국가 공휴일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오늘 날까지도 한국인들은 [세종대왕]이 국가를 이끌던 그 역사의 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50년간 작은 변화가 있은 후로, 1991년 ‘한글날’ 인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한글날’은 국가 공휴일로서의 지위를 잃게 되었습니다.

‘한글날’이 국가 공휴일에 없어진 이후로 20년 후인 2012년에 ‘한글학회’는 10월 9일의 공휴일을 되돌려 주기를 정부에 호소하였습니다. 2012년 11월 1일에 ‘한글협회’가 성공을 이루었고 한국 정부는 한글날을 되살려 주었습니다.


’한글날‘은 1991년 이후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말미암아 마침내 2013년 10월 9일에 국가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은 매년 ‘한글날’을 기리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한글]’의 문자적인 효과와 우직스러운 ‘[한글]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아름다운 ‘[한글]’을 어떻게 만민들에게 나타내고 또 세계에 [한글]을 우뚝 세울 수 있었겠느냐(?)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그 한 예를 먼저 들고자 합니다.




[출처]  김상구가 쓰고 편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