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렇게 살다 가라네요 이렇게 살다 가라네요 이렇게 살다 가라네요 ◎..◎..◎ 이 작은 가슴 속에 지나 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니.... 이 세상 모든 것 가 가졌어도 내 가진 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고 하네. 오늘 하루 행복학러나 불행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 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 또한 시들기 전에 떨어질 수 있으니.... 이 한몸 시들기 전에 떨어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 말라'고 하네. 모든 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우너함은 없으니 모든 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 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우너히 내 것이 될 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시들기.. 더보기
노을 앞에 선 人生 便紙 노을 앞에 선 人生 便紙 삶이 대단하고 인생(人生)이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며....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時節)에는시간(時間)도 더디게 가고, 세월(歲月)도 한없이 느리게만가더니 인생의 반환점(返還點)이 돌고 나니....다가오고 사라지는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서마치 인생의 급행열차(急行列車)를타는 듯 했지요!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시계(時計)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둥바둥 한눈 팔지 않고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폼 나게 쓰고 당당(堂堂)하게 한 번 써 보지도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世代)들이지금 우리의 세대라고 해도과언(過言)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父母)님을 공경(恭敬)하고 아래로.. 더보기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진다! 현재 당신이 알아야 할 것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진다! 현재 당신이 알아야 할 것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진다. Music : 경음악 -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 난다고 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세상에서 속 마음 열어놓고 사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 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 되게 해야 할 것 입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더보기
남인수(南仁樹)의 낙화유수(落花流水:1942) *******18세의 나이에 데뷔,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취입한 노래가 1천 여 곡이 넘고,1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다는불멸의 명가수 남인수 선생. 1936년 OK레코드사 전속 가수가 된경남 진주 출생의 청년 남인수는1937년 12월에 이노홍 작사,박시춘 작곡인 을 불러서일약 대스타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천성적으로 타고난 미성의 가수남인수는 이후전국을 휩쓰는 가요계의 황제로군림하였습니다. 1950년대에 으로한 시대를 장식한 남인수는1962년에 인생의 막을 내리는데,그의 장례는 연예인 협회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그 남인수 선생의 노래 가운데듣기 힘든 노래 중의 한 곡이바로 '낙화유수'입니다. 오늘은 1942년에유성기 음반으로 취입하고50년대에 재취입한 남인수 선생의 음성과1993년 리메이크.. 더보기
김정은의 트로이 木馬(목마) 김정은의 트로이 木馬(목마) 김정은의 트로이 木馬(목마) 배연국 논설실장 난공불락의 성을함락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성을 공격하는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적이 좋아하는 선물로 유혹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아군의 희생이 따르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후자는적이 믿기만 한다면스스로 성문을 열게 할 수 있다. 성의 함락은 시간문제다. 고대 도시국가였던 트로이는 그렇게 망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를 보면.... 그리스군은 트로이 성이 좀처럼 무너지지 않자 전략을 바꾼다. 평화의 선물인 양 커다란 목마(木馬)를 성문 앞에 남겨두고 떠난다. 병사 한 명을 탈영병으로 위장시키는 덫까지 놓는다. 트로이군에 잡힌 병사는 “목마는 신에게 바치는 선물” 이라고 거짓 자백.. 더보기